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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김태희랑 사진 찍었을 때.. *^^* 9학생시절이던 작년 여름에 김태희랑 찍었던 사진입니다. 그때 김태희는 스크린이라는 드라마에 나와서 주목받는 신인연기자였는데.. 지금은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대형 스타가 되어버렸네요. 당시 가족 이야기 물어보다가 동생이 잘 생기고 인기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 동생이 바로 이완이었다는...-,-;;; 요즘은 동생과 누나가 합산 수입이 중소기업수준에 이른다는 기사도 뜨데요..^^ 기억이 남는 것은 인터뷰할때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허벅지가 거의 제 팔뚝만 하더라는.. 실제로 보니까 정말 말랐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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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카콜라가 될 것인가? 4'Good to Great'코너는 주식의 매수, 매도 추천을 위한 코너가 아닙니다. 이 코너는 한국의 좋은 기업이 세계적으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VIP투자자문은 기업의 장기전략, 재무, 주주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한국에서 '위대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싸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방법은? 그 답은 '라면'이다. 봉지라면 하나를 사면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데도 500~600원에 한끼가 해결된다. 조금 더 사치를 해서 컵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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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목 20% 안넘게 싸게 사라'포트폴리오 컨설팅은 itooza.com의 '나의 포트폴리오'에 올라오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골라 VIP투자자문에서 점검을 해주는 코너입니다. 가치투자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같은 종목이라도 편입비중에 따라 수익률 갈려 ◇ 포트폴리오명 : 학이시습지 펀드(게시일 : 2004. 10.7) - 학이시습지 님의 아이디어 : 주식투자 한 지는 한 6개월 정도 되어 가는데 몇 년 정도 신경 안 써도 될 기업을 고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간 목표수익률은 15~20% 정도입니다. 현재 관심 있는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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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대 주식투자자가 되려면 7요즘 코리안시리즈가 한창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 땅에서는 월드시리즈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대와 삼성이라는 재벌 간의 대리전 그리고 보스턴이 밤비노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대결 구도까지 어우러져 이래저래 야구팬들에게는 즐거운 시즌이다. 야구의 매력은 투수와 타자 간의 1대1 대결에 있다. 물론 테니스, 탁구, 격투기 등 많은 종목들이 1대1 대결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1대1 대결과 단체 운동이 결합한 형태는 야구 밖에 없다. 투수와 타자 간의 대결은 공 하나 하나에 긴장감을 자아내게 하고 치열한 수 읽기는 관객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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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온라인 VS 오프라인 한판 대결 5[더비매치] 시사닷컴 vs. 능률교육 : 영어교육 온라인 대 오프라인 한판 대결 한국 사람에게 영어는 영원한 숙제다. 학교에서 12년간 영어를 배웠지만 정작 외국 사람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힌다. 취직을 할 때도 유학을 갈 때도 영어는 또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 토익 점수와 토플 점수를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최근 중국어가 붐이라고 하지만 그건 선택사항일 뿐이다. 아직까지도 영어는 사회생활을 하려면 갖춰야 하는 기본 자질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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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땅에 묻어두지는 않았는가 2직장인들 사이에서 재테크가 화두다. '10년 10억 만들기'처럼 아예 기간과 금액 등을 구체적인 목표로 놓고 계획을 짤 정도다. 재테크 열풍에는 사람들의 돈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점도 들 수 있지만 가장 큰 배경은 역시 저금리다. 금리가 인플레이션 증가율만도 못한 상황에서 예전처럼 저축을 해서 집도 마련하고 노후를 준비한다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다. IMF 이전에 기업 분석을 할 때는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다. 대기업들의 현금 보유액은 40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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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에서 독점 기업으로 1◇ 닷컴을 추억하며... 닷컴이 대박의 또 다른 이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등장과 함께 많은 돈과 우수한 인력들이 그 우산 아래 모여들었고 수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탄생했다. 당장 수익을 창출할 수는 없었지만 그런 말을 꺼내는 것조차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으로 치부되기 일쑤였다. 한 없이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 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들이 탄생한 것도 이때다. 매출액과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PSR'이 인터넷 기업의 가치 평가에 적용되었고 심지어는 가입자당 얼마 하는 식의 잣대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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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구세주 vs 해적? 2외국인의 주식투자 비중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은 올들어 거래소에서만 14조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같은 순매수 규모는 증시가 외국인에 개방된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은 어느새 지난 6월말 기준으로 43%를 넘어섰다. 금융의 꽃인 시중은행의 경우부터 살펴보자. 8개 중 3군데의 경영권이 이미 외국자본의 손으로 넘어갔고, 나머지 은행들도 외국인 지분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외국인 지분율이 국내 최대주주 지분율을 상회하는 상장사만 40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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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인터넷 소설 버전 8영화 '우리형'의 원작이 된 글입니다. 저는 영화를 먼저 봤는데, 소설도 코끝이 찡하네요. 약간 스포일러성이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영화를 보신 다음에 읽으시는 것이 좋은 듯 싶네요...^^ 월말의 은행창구는 참 붐빈다. 오늘은 선명회 후원아동에게 후원금을 부치는 날이다. 그동안은 자동이체로 후원금을 냈었는데 지난달에 자동 이체에서 지로로 바꿨다. 대기표를 받고서 북적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조금은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자동이체가 편하긴 하지만......형도 나처럼 이렇게 지루해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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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장의 역사를 바로 알자 5주식의 역사 장진모 저 한경비피 / 321페이지 피터 린치의 저서 ‘Learn to earn(주식투자로 돈 버는 비결)’은 자본주의와 자본시장의 역사로 서두를 장식한다. 책 제목은 대단한 주식투자 비결에 대한 소개로 시작할 거 같은데 피터 린치는 그보다도 왜 주식이란 것이 발행되었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언급하고 싶었던 듯 하다. 서구 자본시장의 역사는 장구하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역사는 일천할 뿐이다. 우리나라에 증권거래소가 생긴 때는 1956년이니 50년이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