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1년 전에 김태희랑 사진 찍었을 때.. *^^*
학생시절이던 작년 여름에 김태희랑 찍었던 사진입니다.
그때 김태희는 스크린이라는 드라마에 나와서 주목받는 신인연기자였는데..
지금은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대형 스타가 되어버렸네요.
당시 가족 이야기 물어보다가 동생이 잘 생기고 인기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 동생이 바로 이완이었다는...-,-;;;
요즘은 동생과 누나가 합산 수입이 중소기업수준에 이른다는 기사도 뜨데요..^^
기억이 남는 것은 인터뷰할때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허벅지가 거의 제 팔뚝만 하더라는..
실제로 보니까 정말 말랐더군요...^^
학교에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라는 수업도 같이 들었었는데, 그 때도 수업듣는 학생들이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았다는...ㅎㅎ ^^;;; 당시는 거의 수업을 빠지지 않고 잘 나오더군요.
김태희랑 같이 다녔던 의류학과 친구들도 참 이쁘더군요...*^^*
그때만 해도 화이트 광고모델이랑 주황색 자유의 여신상으로 주택은행 모델을 하던
신인시절이었지요.
동양미술의 이해던가 음악의 이해던가하는 교양과목이 있었는데
유엔의 김정훈이랑 김태희가 같이 듣는다고 해서 수업을 듣지 않는 수업에 청강생이 엄청
몰렸다는 소문도 들리더군요.
TV 보다가 김태희 나오는 싸이언 광고를 보다가 문득 김태희랑 인터뷰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 사진을 보니 웃음도 크고, 안그래도 작은 눈이 거의 안보이고..
아주 즐거워하고 있었네요...^^v
대학생 독자가 만난 김태희
수업중 꾸벅꾸벅… 별명이 헤드뱅잉
패션잡지 모델로 시작 드라마 '스크린'등서 얼굴
평균학점은 B… 치대 남친과는 '찍팅'으로 만나
일간스포츠 대학생 애독자가 김태희 인터뷰를 했다. 이들은 코스모스 핀 서울대 캠퍼스에서 만나 교내 연못인 자하연과 학생회관 스낵 코너 등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학점과 진로, 이성친구, 대학생 연예인으로서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태희를 발견한 서울대생들은 카메라폰으로 사진 찍고, 전공 서적에 사인받느라 무척 바빴다.
▲ "학점요? 최악이 C-예요."
이날 김태희 인터뷰에 나선 김민국(서울대 경제학과 4) 최준철 씨(서울대 경영학과 졸업)는 최근 100억 원 펀드를 만들어 각종 일간지에 대서특필됐고 현재 VIP 투자자문 회사를 창업,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김태희 인터뷰 제의에 바람같이 모교로 달려갔다."작년 교양 과목 <대중 예술의 이해>를 같이 들었다"는 최준철 씨의 첫 인사에 김태희는 "정말요? 저 그 과목 정말 재미있게 들었는데"라며 반갑게 화답했다.
의류학과 99학번인 김태희는 현재 휴학 중. "그렇지 않아도 이틀 전 복학 절차를 알아보려고 학교에 왔는데 최근 두 드라마에 잇따라 캐스팅돼 아무래도 이번 학기까진 쉬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평균 학점이 B+일 만큼 학점 관리를 잘 했다는 김태희는 울산에서 고교를 졸업, 특차로 서울대에 진학했다.
어릴 때부터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좋아했고 디자인과 관련된 공부에 매력을 느껴 의류학과를 선택했다. 학생회관 앞에서 친한 후배를 우연히 만난 김태희는 "요즘 동아리 방 자주 가냐. 영미는 잘 지내지"라며 반가워 했다. 김태희는 자신이 한때 여자 스키부 주장이었다고 말했다.
▲ 치대생 남친과는 '찍팅'으로 만나
패션잡지 <쎄씨>의 모델로 시작, 드라마 <렛츠고>와 <스크린>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김태희의 진가가 발휘된 건 바로 심은하 후속으로 결정된 한국화장품 칼리 모델이었다. "잡지 모델할 땐 주위에서 간간이 알아봤는데 TV에 나온 뒤론 제 이름까지 외우며 다들 알아봐요. 솔직히? 기분 좋죠."
유명세 덕분에 남자 친구까지 공개되지 않았느냐는 김민국 씨 질문에 김태희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며 "그러나 게 상심하지 않는다. 치대 다니는 남자 친구도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더라"며 웃었다. 최준철 씨가 어떻게 만났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사실 '찍팅(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개팅)'이었어요. 6개월 정도 친구가 졸라 마지못해 소개팅에 나갔는데 저도 호감을 갖게 돼 지금까지 만나고 있답니다. 남들처럼 영화도 보고 밥도 먹는 식으로 데이트 해요. 바쁠 땐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대신하지만. 전에는 남자 친구 때문에 안티 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거짓말처럼 싹 없어졌어요. "김태희는 수업 중 꾸벅꾸벅 존다고 해 별명이 헤드뱅잉이며, 대시한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서운했다고 털어놓았다.
김태희, 국민대 체대 다니는 남동생도 `얼짱`
두 선배로부터 앞으로 어떤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신이 났다. "SBS TV 일일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와 12월 1일 첫 방송하는 <천국의 계단>에 출연하게 됐어요. 특히 <천국의 계단>에선 권상우 최지우를 괴롭히는 악역을 맡아 너무 설레요. 조기 종영된 <스크린> 때문에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엔 대박 나게끔 열심히 할 거예요. 응원해 주실 거죠?"
김태희는 "만일 <스크린>에 캐스팅되지 않았다면 어학 연수를 갔을 것"이라며 "지금은 전공을 살리는 것보다 연기력을 키워 제대로 된 연기자가 되고 싶은 욕심이 더 크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는 사업차 울산에 머물러 있고 서울 금호동에 어머니와 언니, 남동생이 함께 살고 있다.
그는 국민대 체대에 다니는 남동생도 '얼짱'이라며 웃었다. 김태희는 "공주병 증세는 전혀 없고 오히려 너무 털털해 고민이다. 차는 없지만 운전면허는 미리 따 놓았다. 1, 2학년 때 다닌 배낭 여행이 삶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며 두 선배의 질문 공세에 차례차례 답했다. 그는 "연기자 되는 과정이 힘들지만 흥미진진하다. 앞으로 MC나 아나운서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해 보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이영목 기자<ymlee@dailysports.co.kr>
그때 김태희는 스크린이라는 드라마에 나와서 주목받는 신인연기자였는데..
지금은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대형 스타가 되어버렸네요.
당시 가족 이야기 물어보다가 동생이 잘 생기고 인기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 동생이 바로 이완이었다는...-,-;;;
요즘은 동생과 누나가 합산 수입이 중소기업수준에 이른다는 기사도 뜨데요..^^
기억이 남는 것은 인터뷰할때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허벅지가 거의 제 팔뚝만 하더라는..
실제로 보니까 정말 말랐더군요...^^
학교에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라는 수업도 같이 들었었는데, 그 때도 수업듣는 학생들이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았다는...ㅎㅎ ^^;;; 당시는 거의 수업을 빠지지 않고 잘 나오더군요.
김태희랑 같이 다녔던 의류학과 친구들도 참 이쁘더군요...*^^*
그때만 해도 화이트 광고모델이랑 주황색 자유의 여신상으로 주택은행 모델을 하던
신인시절이었지요.
동양미술의 이해던가 음악의 이해던가하는 교양과목이 있었는데
유엔의 김정훈이랑 김태희가 같이 듣는다고 해서 수업을 듣지 않는 수업에 청강생이 엄청
몰렸다는 소문도 들리더군요.
TV 보다가 김태희 나오는 싸이언 광고를 보다가 문득 김태희랑 인터뷰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 사진을 보니 웃음도 크고, 안그래도 작은 눈이 거의 안보이고..
아주 즐거워하고 있었네요...^^v
대학생 독자가 만난 김태희
수업중 꾸벅꾸벅… 별명이 헤드뱅잉
패션잡지 모델로 시작 드라마 '스크린'등서 얼굴
평균학점은 B… 치대 남친과는 '찍팅'으로 만나
일간스포츠 대학생 애독자가 김태희 인터뷰를 했다. 이들은 코스모스 핀 서울대 캠퍼스에서 만나 교내 연못인 자하연과 학생회관 스낵 코너 등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학점과 진로, 이성친구, 대학생 연예인으로서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태희를 발견한 서울대생들은 카메라폰으로 사진 찍고, 전공 서적에 사인받느라 무척 바빴다.
▲ "학점요? 최악이 C-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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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김태희 인터뷰 제의에 바람같이 모교로 달려갔다."작년 교양 과목 <대중 예술의 이해>를 같이 들었다"는 최준철 씨의 첫 인사에 김태희는 "정말요? 저 그 과목 정말 재미있게 들었는데"라며 반갑게 화답했다.
의류학과 99학번인 김태희는 현재 휴학 중. "그렇지 않아도 이틀 전 복학 절차를 알아보려고 학교에 왔는데 최근 두 드라마에 잇따라 캐스팅돼 아무래도 이번 학기까진 쉬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평균 학점이 B+일 만큼 학점 관리를 잘 했다는 김태희는 울산에서 고교를 졸업, 특차로 서울대에 진학했다.
어릴 때부터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좋아했고 디자인과 관련된 공부에 매력을 느껴 의류학과를 선택했다. 학생회관 앞에서 친한 후배를 우연히 만난 김태희는 "요즘 동아리 방 자주 가냐. 영미는 잘 지내지"라며 반가워 했다. 김태희는 자신이 한때 여자 스키부 주장이었다고 말했다.
▲ 치대생 남친과는 '찍팅'으로 만나
패션잡지 <쎄씨>의 모델로 시작, 드라마 <렛츠고>와 <스크린>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김태희의 진가가 발휘된 건 바로 심은하 후속으로 결정된 한국화장품 칼리 모델이었다. "잡지 모델할 땐 주위에서 간간이 알아봤는데 TV에 나온 뒤론 제 이름까지 외우며 다들 알아봐요. 솔직히? 기분 좋죠."
유명세 덕분에 남자 친구까지 공개되지 않았느냐는 김민국 씨 질문에 김태희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며 "그러나 게 상심하지 않는다. 치대 다니는 남자 친구도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더라"며 웃었다. 최준철 씨가 어떻게 만났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사실 '찍팅(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개팅)'이었어요. 6개월 정도 친구가 졸라 마지못해 소개팅에 나갔는데 저도 호감을 갖게 돼 지금까지 만나고 있답니다. 남들처럼 영화도 보고 밥도 먹는 식으로 데이트 해요. 바쁠 땐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대신하지만. 전에는 남자 친구 때문에 안티 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거짓말처럼 싹 없어졌어요. "김태희는 수업 중 꾸벅꾸벅 존다고 해 별명이 헤드뱅잉이며, 대시한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서운했다고 털어놓았다.
김태희, 국민대 체대 다니는 남동생도 `얼짱`
두 선배로부터 앞으로 어떤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신이 났다. "SBS TV 일일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와 12월 1일 첫 방송하는 <천국의 계단>에 출연하게 됐어요. 특히 <천국의 계단>에선 권상우 최지우를 괴롭히는 악역을 맡아 너무 설레요. 조기 종영된 <스크린> 때문에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엔 대박 나게끔 열심히 할 거예요. 응원해 주실 거죠?"
김태희는 "만일 <스크린>에 캐스팅되지 않았다면 어학 연수를 갔을 것"이라며 "지금은 전공을 살리는 것보다 연기력을 키워 제대로 된 연기자가 되고 싶은 욕심이 더 크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는 사업차 울산에 머물러 있고 서울 금호동에 어머니와 언니, 남동생이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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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목 기자<yml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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