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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방천이었음다.(9)((디지탈주를 사라))「앞으로 어떤 주식이 오를까요? 앞으로 어떤 주식에 투자하면 좋겠습니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문제이다. 지금까지가 산업혁명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지식과 정보혁명의 시대이다. 과거에는 철강, 석유, 화학 등이 주류산업이었다. 이러한 산업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땅과 공장이 필요했기 때문에 부동산이 중요했다. 하지만 지식과 정보혁명에서는 사람과 지식이 필요하다. 트랜드가 바뀌고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가치와 효용을 만들어야만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이제 부동산의 매력인 투자가치가 약해지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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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현실 강방천임다(8)((최후까지 살아남을 주식을 찾아라))삼성전자 주를 산 이유는 반도체 때문이다. 21세기는 정보통신 산업이 발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기술을 갖고있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이다. 정보통신산업이 발달하면 반도체 수요는 당연히 증가하고 가격도 강세를 띠게 될 것이다. 삼성증권은 증권사 가운데 최우량기업이라는 이유 때문에 선택했다. 기업수익이 증가하면 덤핑문제가 발생한다. 기업이익이 증가하면 증권회사의 수익도 늘어나고 몰려드는 사람도 많아진다. 증권회사도 자연히 많아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경쟁이 심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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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성공담 강방천의 전설(7)(( 증권주 매입으로 고수익 ))1998년 3월 증권주를 사기로 결심하고 2개월 동안 지켜볼 때였다. 나는 보통주보다는 우선주에 관심이 많았다.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1%포인트의 배당을 더 받는다. 내게 왜 주식에 투자하느냐고 묻는다면 첫째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이고 둘째 기업 내에 존재하는 주주 몫에 대한 청구권 때문이라고 답할 수 있다. 우선주가 싼 이유는 그 동안 배당을 잘 안 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익이 나면 대주주가 돈을 빼돌리거나 다른데 투자했던 것이다. 그러나 IMF를 거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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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성공담 강방천 이야그(6)헉ㅋ... 지치네요. 너무 길면 로드업이 안 되서리.. 쪼갤라니깐... 쩝~~ (( 신주권 문화와 시스템의 변화 ))또 하나 주식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부추긴 것은 바로 기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확신이다. 아무리 新주권문화가 왔다고 해도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IMF 관리체제 하에서 기업 이익이 증가할 거라고 판단한 이유는 우리나라 기업이익은 단기적으로 원 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 때문이다. 환율이 오르면 환차손 때문에 실적이 악화된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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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성공담 강방천 스토리(5)((주가 떨어질 때 과감히 매도))나는 예금을 찾으면서 주식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가가 마구 떨어지는 시점이었지만 환율이 오르니 수출관련주가 좋을 것이고 금리가 높아지면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1997년 12월 중순 내가 선택한 회사는 영원무역과 대덕산업이었다. 당시 영원무역주는 1만4천원, 대덕산업 주는 4만2천원이었다. 내가 갖고 있던 1억원과 신용거래 6천만원을 합쳐 두 회사 주식 1억6천만원 어치를 샀다. 두 회사의 주식을 산 이유를 살펴보자. 영원무역은 스포츠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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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성공담 강방천 스토리(4)((3천 4백만원을 달러로 예금)) 이제 부동산에 대한 과도한 소유욕은 정보통신 혁명 앞에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이나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생활방식이 바뀌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반드시 교통이 편리하거나 백화점 가까이에 있는 집에서 살 필요가 없어진다. 인터넷 교육이 활성화되면 이미 무너지고 있는 8학군은 유명무실해질 것이다. 사람들은 공기 좋고 한적한 교외에 살면서 삶의 질을 추구할 것이다. 도시 위주의 집 값이 全 국토적으로 평준화되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그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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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성공담 강방천 스토리(3)(( 수급 불균형과 과도한 투자 ))내게 실패한 경험은 없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펀드매니저 시절부터 나를 잘 아는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투자자문을 구하곤 했는데 내가 증권회사를 그만두고 대성 자원주식을 매입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했다. 당시 주변 사람들이 매입한 주식이 20만주에 이르는데 8만원에서 판 사람도 있지만 18만원까지 기다렸다가 매도한 사람들도 있어 모두들 큰 이득을 봤다. 나는 그들에게 대성자원 주식을 매도한 금액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라고 권했다.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주를 보유하는 것이 낫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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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성공담 강방천 스토리(2) 3((주식은 타이밍의 예술))어떤 기업이 좋아질까. 당연히 효용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좋아진다. 1989년도에 나는 쌍용투자증권 신설동 지점 경력사원이었는데 당시 휴대폰은 큰 회사의 사장쯤 되어야 가질 수 있는 물건이었다. 비싸서 살 수 없을 뿐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물건이었다. 효용이 있다는 얘기이다. 한국이동통신(現 SK 텔레콤)의 기업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투자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섰다. 상장되자마자 6만주를 매입했는데 당시 주가는 2만1천원이었다. 당시 한국이동통신의 매출실적은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다른 직원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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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성공담 강방천 스토리(1) 3((1억으로 53억 , 1억으로 140억 번 사나이)) 강방천의 주식비결을 무엇일까?? 1억으로 53억, 1억으로 1백40억을 벌었다는 기사가 나면서부터 사람들은 나를 만나면 그동안 얼마나 더 벌었는지 그것부터 궁금해한다. 또다시 내게 재산이 얼마나 불어났느냐고 묻는다면 1백56억원이라고 대답해야 할 것이다. 일부 주식을 처분해 지난 7월 14일에 문을 연 에셋플러스 투자 자문주식회사에 16억을 투자하고 1백40억 정도의 주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재산이 그렇게 많으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묻는 사람도 많다. 정작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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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쪽지 어떻게 읽는지.예쁜 목소리로 쪽지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확인은 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 읽어야할지 알 수가 없군요. 헤매다가 여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