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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주식도 싼 게 비지떡일까?[최근 출간된 <100% 가치투자>(제임스 몬티어 지음, 부크온 펴냄)는 2013년판 가치투자 원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가치투자가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위력을 발휘할 것인지를 근거자료와 경험적 수치로 잘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일부 발췌한 다음의 글은 가격과 질을 동일시하는 심리적 편견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을 못하는 투자자의 함정을 잘 지적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유명 상표가 아닌 싸구려 진통제를 산 적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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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연 16% 성장"은 허튼 기대일 뿐[최근 출간된 <100% 가치투자>(제임스 몬티어 지음, 부크온 펴냄)는 2013년판 가치투자 원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가치투자가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위력을 발휘할 것인지를 근거자료와 경험적 수치로 잘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일부 발췌한 다음의 글은 성장주에 대한 과도한 믿음 때문에 투자자가 얼마나 비싼 댓가를 치루는지, 그리고 실제로는 가치주보다 못한 성과를 낸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석투자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편집자] 성장에 대한 약속은 사이렌의 노래처럼 언제나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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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주식투자법>, 드디어 주식투자 1위급등주의 유혹을 버리고, '눈덩이 주식' 찾기에 매진할 때 비로소 투자의 성공이 보인다는 주제의 책이 출간돼 단기간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18일 출판업계 등에 따르면 <눈덩이 주식투자법>(서준식 지음, 부크온 펴냄)이 출간 1주일 만에 온라인 서점 YES24 판매량에서 주식투자 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파크 등 다른 온라인 서점에서도 이날 중 1위 등극이 예상된다. 최근 1년새 주식투자서 판매량이 극히 저조한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미지: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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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채권쟁이의 놀라운 반전, '눈덩이 주식'워런 버핏의 전기 제목은 스노볼(snowball)이다.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이나 스타일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로 꼽히는 단어를 제목으로 썼는데, 우리말로는 '눈덩이'라는 뜻이다. 그런 면에서 국내에서 손 꼽히는 가치투자자 중의 한 명인 서준식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사의 신작 <눈덩이 주식투자법>(부크온 펴냄)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다. 대박주의 환상에 젖어 있는 투자자에게 진정한 대박은 '눈덩이 주식법'이라는 사실을 전수하는데 이 책의 목적이 있다. 무엇보다 워런 버핏의 철학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국내 주식을 사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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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멀리하고, 눈덩이 주식을 찾아라‘폭발적인 재료 포착, 수익률 1000%를 기대할 수 있는 대박종목!’증권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문구다. 예금 금리 3%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겐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금방이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건 물론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주식 투자자 100명 중 수익을 내는 사람은 단 4명에 불과하다. 해외 유명대학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한 소위 내로라하는 펀드매니저도 마찬가지다.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초과하는 펀드는 상위 10%~15%에 불과한 게 사실이다. 이쯤 되면 ‘쌀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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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주식이 바로 투자의 '보양식'"한 건에 맛을 들이면 암수(暗手)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정수(正手)가 오히려 따분해질 수 있다. 바둑은 줄기차게이기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고 줄기차게 이기려면 괴롭지만, 정수가 최선이다."꼼수를 쓰고자 하는 유혹에 흔들릴 때도 있지만, 꾸준한 승리를 위해서는 '원칙과 기본의 실천'이 최선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바둑기사 이창호 9단의 말이다.<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로 주식투자 잘하는 채권쟁이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저자가 내놓은 새 책 "눈덩이주식 투자법"을 읽고 문득 오래전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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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자를 만드는 <눈덩이주식 투자법>美 슈퍼리치 62% "1년내 주식 더 사겠다“ 미국 슈퍼리치들은 향후 투자 1순위로 주식을 꼽았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식이 다른 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대수익률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9월 6일 모신문에 실린 기사 일부입니다.눈덩이주식투자법/서준식 지음/부크온 펴냄(양장, 부록 포함) 아이투자의 출판 브랜드 부크온에서 갓 출간된 『눈덩이자산 투자법』에서도 주식이 기대수익률이 본전수익률을 초과하는 유일한 자산이라고 말합니다. 주식자산을 제외하고 향후 본전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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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언론 호평 이어져최근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가 국내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출간된지 70년이 지났지만 이 책에서 고발했던 금융시장의 치부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탓이다.최근 경제신문인 이데일리와 서울경제신문, 뉴스핌 등을 비롯, 조선일보, 디지털타임스, 한경비즈니스, 시사저널, 민중의소리 등이 일제히 서평을 내놓았다. 이데일리는 "이 책이 1940년 출간돼 고전 반열에 올랐다"며 "한국에도 만연한 회계부정, 주가조작 등은 70년전 경고가 시공을 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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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신용거래, 멈추지 않는 급행열차[최근 국내에 출간된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는 미국에서 출간된 후 수십년 동안 투자자를 위한 뛰어난 교본이자, 금융시장에 대한 탁월한 풍자서로 꼽힙니다. 고객의 요트는 별로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요트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 맞서 투자자 스스로 무장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자신의 요트, 자신의 소중한 돈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이 책을 투자 세계의 작동원리를 엿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책 내용 중 신용거래이 위험성을 위트 있게 지적한 대목을 소개합니다다. 편집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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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최근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페이스북의 공모가격 부풀리기 행태를 둘러싸고 또다시 금융권의 탐욕과 부도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간된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는 미국에서 출간된 후 수십년 동안 투자자를 위한 뛰어난 교본이자, 금융시장에 대한 탁월한 풍자서로 꼽힙니다. 고객의 요트는 별로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요트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 맞서 투자자 스스로 무장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자신의 요트, 자신의 소중한 돈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본격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