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에너지
평균 등락률
1.78%
총 기업수
5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3개
하락 2개
보합 0개
최고 상승주
유니슨
1,070원
84원
8.5%
풍력에너지 산업은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 태양광 에너지와 함께 대표적인 신재생 에너지로 꼽힌다.
다른 신재생 에너지와 마찬가치로 정부정책과 경쟁관계에 있는 석유 등 화석연료 가격 그리고 각국의 전력가격 등에 민감하다. 또한 풍력발전소 설치에 용이한 지리적 환경도 중요하다.
2010년 후반에 들어서면서 미국 셰일오일에 의한 저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셰일가스가 청청에너지로 부상하면서 에너지 산업에서의 풍력의 위상이 이전 대비 낮아졌다. 다만 환경의식이 높고 전력가격이 비싸며 풍력 이용에 용이한 자연환경을 갖춘 북유럽이나 북미 지역에서는 풍력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는 미국 LNG 수입확대, 낮은 전력가격, 풍력에 유리한 지역의 제한 등으로 풍력발전의 활성화가 더딘 편이다. 다만 풍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풍력발전타워 등이 기존 조선 및 플랜트 제조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국내업체들이 관련 제조분야에 다수 진출해 글로벌 풍력회사인 베스타스, 지멘스, GE 등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들은 선진국의 풍력시장 발전에도 민감하다.
선진국에서 진행 중인 해상풍력이 추진될 경우, 국내 제조업체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다. 해상풍력 확대는 기존 육상풍력의 한계를 딛고 신규 풍력발전 수요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해상 구조물에 설치하기 때문에 해양플랜트와 조선 경험이 많은 국내 기업들에게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종목]
유니슨,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동국S&C, 삼강엠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