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는 휘거나 접히는 디스플레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휘거나 접히는 특성뿐만 아니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기계장치의 두께도 1/5로 줄일 수 있다. 또한 휴대가 간편해지는 장점이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IT산업뿐만 아니라 패션, 가구,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은 많이 진전되었지만,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가 되지 않았었다. 그러다 최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기술 상용화 기대를 높였다. 디스플레이 장치 산업은 거대기술 자본산업으로 관련 기업 수가 많다. 그러나 메이저 회사의 투자가 산업 성장의 핵심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메이저 회사의 투자에 따라 매출이 크게 변하는 특성을 가진다. 결국 메이저 회사의 큰 그림과 부품주들의 기술력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종목]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AP시스템, 필옵틱스, 비아트론, SKC코오롱PI, 에스에프에이, DMS, SK머티리얼즈, 인터플렉스, 아이컴포넌트, 주성엔지니어링, 브이원텍, 코세스, 코오롱인더, SKC, 경인양행, 파인텍, SK이노베이션, 루멘스, 디이엔티, 유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