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비재 포장(페트,유리 등)
평균 등락률
0.01%
총 기업수
9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3개
하락 3개
보합 3개
최고 상승주
신풍
1,530원
130원
9.3%
소비재 포장으로 대표적인 품목은 유리병과 페트(PET) 용기다. 식음료나 식자재 뿐만 아니라 화장품, 술 등을 담을 때 주로 쓰인다.
국내 유리병 산업은 금비, 삼광글라스, 테크팩솔루션 등을 포함한 8개 자동제병 업계를 중심으로 공급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진입장벽이 큰 과점적 산업이며, 파손위험과 중량이 커 내수 위주로 판매되기 때문에 주요 수요처인 국내 대형주류, 음료, 화장품 업체들과 관계사 형태로 수직 계열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3분기 기준 제병 시장 규모는 연간 65만톤, 4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이 중 음료와 주류병이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PET 용기산업은 식음료 산업을 전방산업, 석유화학산업을 후방산업으로 두고 있는 B2B 중간재 산업이다. 중간재의 특성상 전방산업의 경기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 PET 용기산업의 전방산업인 음료 산업은 여름철 수요가 집중돼 중간재인 PET병 또한 계절 사업으로 3~9월이 성수기다. 음료보다 1~2개월 가량 앞선다.
[관련종목]
금비, 동원시스템즈, 삼광글라스, 삼양패키징, 한창제지, 국일제지, 진풍제지, 승일, 락앤락, 연우, 펌텍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