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은 자기자본을 총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주로 은행의 BIS 자기자본 율로 언급됩니다.

은행의 경우, 사업 모델상 자본보다 부채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이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는 부실 채권(자산)이 쌓이면 현금흐름이 악화되어 경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은 자기자본을 위험 가중자산으로 나눈 BIS 자기자본 비율을 설정해 은행들이 이를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기자본과 자산 규모를 비교하는 이유는 위험가중자산을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 은행의 경우 8% 이상을 기준 비율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 연간 차트에서 올해 분기 데이터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은행의 기본 사업 모델은 예금을 받아 이를 대출해주는 방식입니다. 은행 입장에서 대출채권은 제조업의 매출채권과 유사한 의미를 가지는데, 대출채권의 부실화로 대출금과 대출이자를 회수할 수 없다면 매출액과 이익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은행의 경우 대출채권 중 회수가 불확실하거나 불가능한 금액을 추산한 대출채권평가손실과 대출채권을 처분해 발생한 대출채권처분손실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대손비율은 대출채권평가 및 처분손실을 대출채권 총액으로 나누어 구합니다.

※ 연간 차트에서 올해 분기 데이터는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