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 드라마
평균 등락률
0.05%
총 기업수
9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4개
하락 2개
보합 3개
최고 상승주
에이스토리
6,750원
140원
2.1%
과거 드라마 제작사들은 하청개념으로 지상파 방송국으로부터 일정수준의 제작비를 받아 제작하면서 부가판권도 가져가지 못해 영세한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케이블방송국이 드라마 투자를 확대하고 한류 열기로 드라마 해외수출이 확대되면서 시장이 커졌다.
중국 사드 보복사태로 중국 시장이 위축되면서 일시적으로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OTT 사업자들이 한국 드라마에 적극 투자되면서 시장이 다시 활기를 얻기도 했다.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 넷플릭스가 투자비 전체를 방영 사전에 지급하기 때문에 유리하다. 또한 넷플릭스는 제작비 수준이 높아 대작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데다가 방송 환경이나 편성에 신경쓰지 않고 드라마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에 따라 좋은 드라마들이 지방파 방송국보다 넷플릭스를 더 선호하고 있다. 미국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넷플릭스 이외에 디즈니 등 다른 OTT 사업자들도 국내 드라마를 제공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관련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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