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평균 등락률
1.71%
총 기업수
9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7개
하락 2개
보합 0개
최고 상승주
KB금융
87,200원
2,800원
3.3%
국내 은행은 전국적인 규모의 대형은행과 지방은행으로 나뉜다. 대형은행 안에는 정부가 주요주주인 일부 특수목적 은행들이 포함된다. 상장사 기준으로 대형은행은 기업은행을 제외하면 모두 민간은행이다.
국내은행들은 대부분 금융지주사 형태로 다양한 금융기관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나, 아직 은행의 수익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지방은행들은 상대적으로 지방 경기에 민감한데, 수도권 중심의 성장과 지방경기를 지탱하던 주력산업들의 부진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다.
은행의 실적을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는 자산성장, 마진, 대손율이다. 이 때 자산성장과 대손율은 트레이드오프 관계로, 자산성장에 치중하면 상대적으로 대손율이 상승한다. 그리고 2010년대 하반기 들어 크게 늘어난 가계 부채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트레이드오프: 두 개의 정책목표 가운데 하나를 달성하려고 하면 다른 목표의 달성이 늦어지거나 희생되는 경우의 양자간의 관계
마진은 시장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기본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마진도 하락한다. 금리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고, 기준금리는 기본적으로 경기를 반영한다. 2010년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경기가 부진해 만성적인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마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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