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평균 등락률
0.16%
총 기업수
10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6개
하락 4개
보합 0개
최고 상승주
지에스이
3,225원
40원
1.3%
도시가스는 액화된 형태로 수입되어 공급하는데, LNG와 LPG로 나뉜다. 이들 모두 도입가격에 영향을 주는 유가와 환율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가격 및 사업환경 전반에 영향을 받는다.
LNG는 과거 독점적으로 가스를 수입하는 한국가스공사가 각 지역별 가스사업자에게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 각 지역별 사업자들은 먼저 가스망을 설치한 뒤 자신의 공급망에서 가스를 공급해 안정적인 사업으로 인기가 높았다.
다만 복합화학발전소에서 저가의 셰일가스를 직도입해 대부분 자가소비를 하는 형태가 확산되면서, 장기 공급계약을 채결한 한국가스공사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고 지역가스사업자들의 가스 판매량이 줄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LPG는 LNG에 비해 사용량이 적어 E1과 SK가스 양사 체제로 영업이 진행된다. 과거에는 업소용 프로판 가스나 LPG 차량 등에서 주로 사용되었는데 가격이 많이 하락해 화학제품 공정에서 원료로 활용이 늘고 있다.
[관련종목]
서울가스, E1, SK가스, 인천도시가스, 한국가스공사,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경동도시가스, 경동인베스트, 삼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