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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버핏이 챙기는 지표”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이 지표는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의 비율로, 주주들이 투자한 자기자본에 대해 기업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벌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또한, ROE는 수익성 지표 중 하나로, ‘워런 버핏’이 중요하게 보는 지표로 유명합니다.
■ 투자용어 이해하기
1. ROE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자본(주주의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ROE는 보통 높을수록 좋은 것으로 평가합니다.
2. ROE가 10%라는 것은 기업이 투자자에게 매년 10%의 이익을 벌어준다는 것을 뜻합니다. ROE는 기업에 투자한 것에 대한 ‘이자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ROE는 현재와 과거 수치를 같이 볼 때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꾸준히 높은 ROE를 기록한 기업은 차별적 경쟁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런 버핏은 이러한 기업을 ‘경제적 해자’라고 부릅니다.
4. 같은 산업 내에 속한 종목의 ROE를 비교하는 것도 ROE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