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몰캡 우량주] 부스타, 산업용 보일러 1위 기업... 지난해 최대 매출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부스타3,940원, ▼-40원, -1.01% 주가는 18일 전일 대비 0.33% 오른 6050원이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부스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508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부스타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이다. 부스타는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부스타는 산업용 보일러 생산기업으로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점유율 1위(28.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제품별 매출비중은 관류보일러 31%, 진공보일러 14%, 기타 5%, 용역(유지보수) 49% 등이다. 수출비중은 1%대로 미미하다.
보일러는 건축물에 필요한 설비로 산업용 보일러는 기업의 설비투자와 건축경기(토목 제외)의 영향을 받는다. 산업용 보일러는 주로 섬유 및 피혁, 화공, 1차 금속의 제조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첨단산업보다는 전통적인 제조업, 특히 증기나 열을 필요로 하는 제조공정을 가진 산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산업용 보일러의 수명은 대략 10년으로 신규수요 뿐만 아니라 교체수요 시장도 크다. 최근 정부의 환경오염 규제 등으로 친환경 보일러로의 교체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부스타 연간 매출은 '17년 789억원 -> '18년 819억원 -> '19년 965억원 -> '20년 1006억원으로 꾸준히 늘고있다. 영업이익률은 '17년 4.2%에서 '20년 5.8%로 1.6%p 늘었다. 영업이익률이 매년 일정하지는 않지만 평균적으로 4~5%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006억원이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80% 늘었고, 순이익은 55억원으로 56% 증가했다. 부스타는 지난해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신규사업이 정착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 규모와 비슷한 건 매년 관계기업 관련 이익이 매년 10~20억원 발생한 영향이다. 부스타는 지난 2004년 합자회사인 북경부사특과로유한공사를 설립했고 현재 지분 45.43%를 보유 중이다. 부스타의 지분율이 50% 미만으로 관계기업으로 분류되며, 영업외손익에서 지분법손익으로 인식된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부채비율 31%, 유동비율 35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0.4%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324.2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부스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4.7%에서 지난해 7.1%로 상승했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6배로 지난해 말 0.61배보다 높아졌다. 주가는 늘 주당순자산 아래에서 거래됐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