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남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남북 화해분위기가 확대되자 대북제재 완화시 농업지원이 우선시 될 거라는 기대감에 비료관련주가 주목 받았다. 북한은 군수공업 중심 경제로 고질적인 식량난에 처해있다. 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분으로 비료 및 의약품 등을 지원했지만 2008년 이후 지원이 줄어들었다. 비료관련주들의 실적은 꾸준히 흑자를 유지하지만 성장성은 정체된 상태다. 북한 이슈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부재하고 이슈에 의한 주가변동성이 크므로 투자시 유의해야 한다. [관련종목] 대원전선, 남해화학, KG케미칼, 조비, 롯데정밀화학, 카프로, 효성오앤비, 태경비케이, 우진비앤지, 태원물산, 대유, 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