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평균 등락률
0.65%
총 기업수
7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2개
하락 3개
보합 2개
최고 상승주
핸즈코퍼레이션
1,864원
14원
0.8%
타이어는 보통 차량당 4개 장착+1개 예비용으로 사용된다. 전체 수요는 신차용(OE)이 약 30%, 교체용(RE)이 70%다. 신차용은 자동차 생산대수, 교체용은 차량 등록대수, 차량수명 등이 늘어날수록 수요가 증가한다. 교체주기는 대략 3~4만km다.
타이어 산업도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이다. 수요 예측이 비교적 쉬워 생산능력 확대가 매출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 판매 후에도 지속적인 교체수요가 있어 매출이 꾸준하다. 한편 자동화에 한계가 있어 인건비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세계 타이어 시장은 브리짓스톤(일)과 미쉐린(프), 굿이어(미) 글로벌 3사가 BIG3로 분류된다. 국내 시장은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주요 3사다.
타이어 업체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주는 건 원재료인 고무 가격이다. 천연고무 가격이 내리면 타이어 업체 수익성이 개선된다. 국내 타이어 3사는 천연고무를 인도네시아 등에서 전량 수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