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평균 등락률
0.95%
총 기업수
8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6개
하락 1개
보합 1개
최고 상승주
파라다이스
9,340원
320원
3.6%
최근 카지노 산업은 카지노에 리조트, 테마파크, 컨벤션 기능을 도입한 토탈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장했다. 이로써 관광수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관광객에게 게임, 오락, 유흥을 제공해 체류 기간을 연장시키고 관광객의 지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과 내국인 전용으로 이원화된 구조다. 그러나 국내 카지노 업체 대부분은 외국인 카지노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인접 국가인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대다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제주도에 가장 많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강원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하다.
카지노 업체 실적의 핵심 지표는 드롭액, 홀드율이다. 드롭액이란 방문객이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칩을 구매한 총 금액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방문객 수가 늘면 드롭액이 증가한다. 홀드율은 드롭액 중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의 비율을 뜻한다. 카지노가 많이 이길수록 홀드율이 높아지고 수익성이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드롭액이 늘고, 홀드율이 상승하면 카지노엔 수혜다.
주로 1~2월 중국의 춘절, 5월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8월 일본 오봉 연휴, 10월 중국 국경절 등 중국과 일본의 장기 연휴 기간에 국내로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이 증가한다. 다만 메르스, 사스, 북핵 이슈 등과 같이 국가 간 여행 수요를 저해할 수 있는 정치적, 환경적 문제 발생시 카지노 방문객이 감소한다.
카지노 산업은 환율 변동과 정책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원/달러 환율 하락) 외국인 방문객이 줄고 매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한 카지노 증설 시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고 카지노세 도입,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 규제에 영향을 받는다.
[관련종목]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토비스, 코텍, GKL, 제이스테판, 세미콘라이트, 롯데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