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소모품(내화물,생석회,탈산제 등)
평균 등락률
0.95%
총 기업수
7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7개
하락 0개
보합 0개
최고 상승주
동국알앤에스
2,670원
65원
2.5%
철강을 만드려면 철을 함유한 철광석 또는 고철을 녹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철광석을 녹일 때는 고로, 고철을 녹일 땐 전기로가 가동된다.
철광석이나 고철은 철 외에도 많은 다른 광물이나 물질이 혼합돼 있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수한 철을 뽑기 위해 다양한 공정이 동원되는 데, 철강 소모품은 주로 이를 위해 사용된다.
먼저 생석회는 고철에 함유된 산소, 유황, 인, 질소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 백광소재가 주요 기업이다.
합금철은 철강 제련과정에서 황 등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철 이외 성분을 첨가해 특수한 철강을 만들 때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내화물은 고로와 전기로의 고온을 견디기 위해 벽 안쪽에 설치하는 부재료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교체한다. 포스코는 포스코케미칼과 조선내화, 현대제철은 한국내화, 동국제강은 동국알앤에스가 공급한다.
한편 피제이메탈은 선철을 강철로 바꾸는 제강 과정에서 산소를 제거하고 가공성이 뛰어난 강철을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알루미늄 탈산제를 포스코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