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평균 등락률
0.58%
총 기업수
9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4개
하락 3개
보합 2개
최고 상승주
에스엠
78,200원
2,200원
2.9%
연예기획사는 이른바 스타 연예인들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기본적으로 수행하면서, 그들의 활동에서 파생하는 수익을 기대하는 사업모델이다.
소속 연예인들의 특성에 따라 아이돌 중심의 기획사와 연기자와 예능인을 포괄하는 비아이돌 기획사로 나뉜다. 국내 연예기획사들은 K-POP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한다.
일본에서 시작한 아이돌 기획사는 아마추어 아이돌 지망생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키우는 형태다. 아이돌을 기획해 성공할 확률이 낮지만 성공시 고수익을 낼 수 있다. 아이돌 스타들은 보통 시작하면 7년 정도의 전속계약을 맺는데, 이 때는 회사의 수익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기 계약기간 만료전 아이돌 스타가 성공시 회사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반면 초기 7년이 지나고 재계약을 한 이후에는 회사 측 수익비율이 낮아진다.
비아이돌 기획사는 연예인을 매니지먼트한다는 측면은 아이돌 기획사와 유사하나, 아이돌 기획사와 달리 연예인을 초기단계에서 기획해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성공한 배우나 예능인을 영입하는 경우 회사 수익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그럼에도 이렇게 하는 이유는 회사 인지도를 높이거나 영입한 스타와 함께 아직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한 소속 연예인을 함께 출연시키기 위함이다. 상대적으로 아이돌 기획사에 비해 수익성이 낮아 소속 연예인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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