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평균 등락률
0.05%
총 기업수
6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5개
하락 1개
보합 0개
최고 상승주
참좋은여행
5,730원
70원
1.2%
국내 상장 여행사는 대중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여행을 주로 다루는 형태와 기업용 고객을 위주로 한 출장/여행을 주로 다루는 형태로 나뉜다. 이중 패키지여행을 위주로 하는 회사가 상대적으로 규모도 크고 국내 일반적인 여행사의 주류를 이룬다.
패키지 여행사는 기본적으로 자사가 기획한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단체관광'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 밖에 항공권, 호텔 등을 별도로 예약을 대행해주고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패키지 여행은 해당국가와의 정치적 관계나 자연 재해 등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예를 들어 한일 갈등이 심화됐을 때 일본 관광 수요가 급감해 관련 패키지 여행사 실적이 타격을 받는 식이다.
국내의 해외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패키지 여행은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한계가 있고 비싸다는 인식이 커져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호텔이나 면세점 같은 사업으로 다각화하려고 한다.
기업용 고객을 위주로 한 여행사들은 보통 특정 그룹 또는 기업과 장기적 관계를 구축한 경우가 많다. 이들 여행사는 기업들의 출장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하기 때문에 경기나 해외진출 여부 등에 영향을 받는다.
[관련종목]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롯데관광개발, 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