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물류업체
평균 등락률
0.85%
총 기업수
9개
기업 등락 추이
상승 7개
하락 1개
보합 1개
최고 상승주
현대글로비스
119,300원
4,400원
3.8%
물류산업은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물품 뿐만 아니라 정보의 흐름 및 저장도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계획, 통제, 실행하는 모든 과정과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대기업 중심으로 물류 관련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물류 전반을 특정 물류 전문업체에 위탁해 생산자와 판매자 물류를 제3자를 통해 처리하는 제3자 물류가 부각되고 있다.
제3자 물류에 기존 물류 수요가 큰 대기업 계열사나 제3자 물류에 특화된 전문기업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항만하역을 담당하던 기업들도 진입해 경쟁이 치열하다. 다만 아직 자체 물류 수요가 큰 대기업 계열사들의 우위가 강화되고 있는데, 특히 해외 물류수요가 많은 대기업 계열사들은 해외 물류기업 인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은 고속버스, 전세버스, 시외버스 운송 및 터미널을 운영하는데 시장이 과점화되었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 전반적인 수요도 크게 늘지 않아 산업이 정체되어 있다.
한편 항만운송이나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들은 항만이나 터미널에 대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항만이나 터미널이 개발될 경우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종 자산주로 분류되기도 한다.
[관련종목]
세방, KCTC, 한솔로지스틱스, 한익스프레스, 현대글로비스, 인터지스, 천일고속, 동양고속, 태웅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