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산업은 도로, 철도, 항만과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및 국토개발을 통해 타 산업의 생산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한다. 정부의 인프라 투자규모에 영향을 받으며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중요하다. 토목기업의 경쟁력은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시공력의 확보다. 또한 브랜드 가치, 수주협상력, 입찰경쟁력 등이 주요 경쟁 요소다. 인건비 비중이 높아 임금상승에 따른 인력확보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건축산업은 주거복합시설, 공장, 의료시설, 체육시설 등 국민 생활과 각종 산업 활동의 근간이 되는 광범위한 종류의 건축물을 포함한다. 이에 각종 개발사업 및 일반도급사업, 공공도급공사(적격, 최저가, 턴키), 민간투자사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의 특성상 경기변동 및 발주처의 시설물 투자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부의 금융정책과 건설관련 규제 등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국내 건설시장은 도심재생,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SOC 시설 유지보수 등과 같은 운영사업분야로 시장의 영역이 전환되고 있다. [관련종목] 삼일기업공사, 범양건영, 화성산업, 진흥기업, 금호산업, 코오롱글로벌, 고려개발, 동부건설, 삼호개발, 두산건설, 일성건설, 계룡건설, 까뮤이앤씨, 이테크건설, 신원종합개발, KCC건설, 동신건설, 특수건설, 동아지질, 신세계건설, 서희건설, 우원개발, 남화토건, 남광토건, 삼부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