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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목표가↑…높은 수익성 이어질 것”-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일 선익시스템56,100원, ▼-600원, -1.06%에 대해 중국 BOE의 공격적인 B16 라인 양산 일정을 통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6700원이다.

이 증권사 양승수 연구원은 “올해 선익시스템 증착기의 높은 수익성이 실적을 통해 입증됐으며, 중장기적으로는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사이클의 지속과 페로브스카이트 등 OLED 외 신규 응용처로의 확장을 통한 구조적 성장을 거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선익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0.4% 증가한 88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9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2%, 92.6% 상회했는데, 중국 BOE향 8세대 증착기 매출의 인식 시점이 앞당겨진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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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액은 18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3%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19.1% 증가하는 356억원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중국 BOE가 B16 라인의 양산 일정을 앞당김에 따라 내년 매출 인식이 예상됐던 2번째 증착기의 매출 인식 시점이 4분기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91억원, 1037억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보다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10.7% 증가하는 수준이다.

그는 “기존 중국 고객사향 8세대 증착기 추가 수주에 더해 중화권향 다수의 OLEDoS 증착기 수주를 확보하며 연간 실적 성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선익시스템은 OLEDoS 증착기 시장 내에서 90% 이상의 독점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 증강현실(AR) 글라스 생태계 내에서 제조 기술 확보와 비용 경쟁력 측면에서 OLEDoS가 빠르게 부상함에 따라 다수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AR글라스 시장 내 점유율이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하이엔드·미들엔드·로우엔드로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OLEDoS의 비중은 일정 수준 유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5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면서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수 있는 시점으로, 현 주가에서는 하방보다 상방이 열려 있는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자료>선익시스템,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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