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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3분기 성적표는?... 트리플 증가 30선

지난달 14일 대형 금융기관들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3분기 어닝시즌이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실적 시즌은 증시 과열 국면 속에서 발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올해 미국 증시 상승을 주도한 AI(인공지능) 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이 추가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 및 AI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 성장 여부가 관건이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24.3% 증가했고(2026 회계연도 1분기), 알파벳(구글)은 15.9%, 9.5%, 메타는 26.2%, 18.4% 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성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한 엔비디아의 실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난 19일 발표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엔비디아는 AI 인프라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5%씩 성장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73.4%, 영업이익률은 63.2%로 매우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며, 성장성과 수익성 양면에서 모두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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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부문은 AI 인프라 수요 폭발로 인해 66% 증가한 51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했습니다. 회사는 Blackwell 기반의 GB300 칩이 본격적으로 매출 기여를 시작하며, 차세대 Rubin 플랫폼까지 포함해 연말까지 총 5천만 개의 GPU 수요가 가시화됐다고 전했습니다.



■ 트리플 증가 30선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투자(itooza.com)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트리플 증가’ 기업을 찾아봤습니다(매출액은 +10% 이상).

트리플 증가는 매출액을 비롯해 영업이익과 최종 이익인 순이익까지 개선된 것으로, 외형 확대와 함께 내실 있는 경영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펀더멘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실적 시즌에서는 빅테크 기업 외에도 일라이 릴리, 마스타카드, AMD, 제너럴 일렉트릭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 트리플 증가 30선 :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 닷컴(AMZN), 알파벳 A(GOOGL), 일라이 릴리(LLY), 마스타카드(MA), 넷플릭스(NFLX), AMD(AMD), 제너럴 일렉트릭(GE), 모건 스탠리(MS), 레이시언 테크놀로지스(RTX),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 램 리서치(LRCX), 인튜이트(INTU), 서비스나우(NOW), 암페놀(APH), GE 베르노바(GEV), 부킹 홀딩스(BKNG), KLA(KLAC),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XN),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스트라이커(SYK), 프로그레시브(PGR),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SPOT), 매케손(MCK),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BKR), KKR & CO(KKR), 서던 코퍼(SCCO), 메르카도 리브레(MELI), 뉴몬트(NEM)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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