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상승세를 지속했던 국내 증시가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번 스톡봇 칼럼은 시장 하락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여전히 관심을 지속한 종목을 살펴봤습니다.

11월 첫째 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7% 하락한 3953에 마감했습니다 주중 저가 기준으로 -5.8%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주간 상승종목 비중은 전체 상장사의 20%에 그쳐, 사실상 거의 모든 종목이 부진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 미국 단기자금 조달 시장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 등이 시장 약세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한 주간 약 7.7조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변동성 확대에 투자자의 고민이 커진 상황인데요. 이번 스톡봇 레터는 외국인 투자자가 시장 하락을 이끈 가운데도 개별 종목단에서 차별적으로 접근한 종목을 살펴봤습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이 지난 한 주간(11.3~11.7) 5억원 이상 순매수한 종목을 선별한 후, 스톡봇 투자매력 점수(펀더멘탈, 밸류에이션, 수급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15개를 추렸는데요.

이에 따르면 GS리테일, LG이노텍, 지역난방공사, 효성, 신세계I&C, 코스메카코리아, 서울가스, BGF리테일, SK가스, 아모레퍼시픽, 한온시스템, 노바렉스, SK스퀘어, HPSP, SK바이오팜 등이 리스트에 들었습니다.



(※주의: 본 칼럼에서 언급된 종목 및 종목 리스트는 단순 참고용 자료로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 투자 결과에 대해 스톡봇은 책임이 없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분석할 만한 종목을 찾는데 도움을 받는 차원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스톡봇은 투자자 여러분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콘텐츠 제공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