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LG유플러스, 목표가↑…내년 영업이익 24.5% 개선 전망”-IBK
3분기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기대치 하회
IBK투자증권은 6일 LG유플러스15,220원, ▼-20원, -0.13%에 대해 3분기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인건비 절감 효과로 내년 영업이익이 24.5%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5.6%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4970원이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조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3% 감소한 16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1837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IBK투자증권 추정치 1358억원은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 증권사 김태현 연구원은 “전체 인력의 6%인 600명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약 1500억원이 반영되면서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5894억원으로 확대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모바일 수익이 1조7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면서 “경쟁사 고객 이탈에 따른 가입자 유입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가입 회선은 302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이어 “스마트홈(IPTV, 인터넷 등)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6734억원을 거두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IPTV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 및 VOD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0.4% 줄었지만, 인터넷은 경쟁사 이탈 고객 유입과 기가인터넷 확산으로 같은 기간 8.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인프라 수익은 4279억원으로 예상치(4258억원)에 부합했다”며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었지만, 기업회선과 전기차(EV) 충전사업 자회사 양도에 따른 솔루션 매출 감소로 성장 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만큼, 올 4분기는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폭이 클 전망”이라고 “이번 희망퇴직으로 내년에 약 500억원 규모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발생해 영업이익이 1조1590억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IBK투자증권은 6일 LG유플러스15,220원, ▼-20원, -0.13%에 대해 3분기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인건비 절감 효과로 내년 영업이익이 24.5%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5.6%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4970원이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조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3% 감소한 16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1837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IBK투자증권 추정치 1358억원은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 증권사 김태현 연구원은 “전체 인력의 6%인 600명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약 1500억원이 반영되면서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5894억원으로 확대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모바일 수익이 1조7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면서 “경쟁사 고객 이탈에 따른 가입자 유입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가입 회선은 302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이어 “스마트홈(IPTV, 인터넷 등)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6734억원을 거두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IPTV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 및 VOD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0.4% 줄었지만, 인터넷은 경쟁사 이탈 고객 유입과 기가인터넷 확산으로 같은 기간 8.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인프라 수익은 4279억원으로 예상치(4258억원)에 부합했다”며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었지만, 기업회선과 전기차(EV) 충전사업 자회사 양도에 따른 솔루션 매출 감소로 성장 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만큼, 올 4분기는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폭이 클 전망”이라고 “이번 희망퇴직으로 내년에 약 500억원 규모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발생해 영업이익이 1조1590억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