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분기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데요. 실적시즌이 다가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스톡봇 칼럼은 실적 기대주를 찾아봤습니다.

미국발 관세 및 경기침체 우려, 추석 연휴를 대비한 선매도 물량의 출현 가능성 등 이런저런 우려에 9월엔 증시가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요. 이런 우려가 무색하게 국내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 가운데는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목/섹터별 주가 엇갈림이 큰 편이고, 올해 들어 코스닥 대비 월등한 성과를 낸 코스피 시장에서 대량 매도를 해 왔기 때문입니다.



소위 ‘포모’(Fear Of Missing Out), 즉 상승장에서의 소외에 따른 기회 상실 우려로 초조해진 투자자들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인데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기 주가 흐름에 현혹되지 않고 펀더멘탈(기본 요인)을 잘 챙겨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이번 스톡봇 레터는 3분기 호실적 기대주를 찾아봤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증권가 컨센서스(3개월 추정치 평균)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거나, 한 달 전에 비해 상향된 종목을 선별했습니다.

가급적 단기 과열 종목을 거르기 위해 9월 주가 상승률이 20% 이상인 종목은 제외했는데요.

조건을 만족한 종목을 스톡봇 투자매력점수가 높은 순으로 추린 결과, 현대로템, SK바이오팜, 노바렉스, 코스메카코리아, 제이브이엠, 효성, 호텔신라, 카카오, HD현대인프라코어, LG이노텍, 한화엔진, HD현대에너지솔루션, GKL, 모두투어, 한국카본 등이 리스트에 들었습니다.



(※주의: 본 칼럼에서 언급된 종목 및 종목 리스트는 단순 참고용 자료로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 투자 결과에 대해 스톡봇은 책임이 없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분석할 만한 종목을 찾는데 도움을 받는 차원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스톡봇은 투자자 여러분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콘텐츠 제공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