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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목표가↑…사업 체질 개선 반영”-메리츠

메리츠증권은 4일 삼성전기265,000원, ▲4,000원, 1.53%의 사업 체질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높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 거래일 종가는 17만4200원이다.

이 증권사 양승수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사이클에 대한 기대감과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FC-BGA) 사업 체질 개선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6%, 9.4%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성수기를 감안해도 MLCC 업계 전반의 가동률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는 상반기 관세로 인한 선출하로 성수기 효과가 약화됐음에도 지난 2023~2024년 3분기 대비 더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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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아이폰 수요 반등과 인공지능(AI) PC 출하 확대를 통해 IT 세트 시장의 일부 반등을 전망한다”며 “내년에 IT용 MLCC 수요가 일부라도 회복된다면 공급 부족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화될 주문형반도체(ASIC) 시장의 개화는 삼성전기의 FC-BGA 비즈니스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봤다.

그는 “기존 선두 업체들은 엔비디아향 GPU 패키지 기판 수요 대응에 집중하고 있어, ASIC향 대응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삼성전기는 베트남 공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산능력 증설이 가능해 신규 수주 확보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말 메타를 시작으로 내년 구글, 오픈AI, 애플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ASIC향 FC-BGA 공급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업사이클 구간 대비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사업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자료>삼성전기,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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