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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본, 2분기 ‘깜짝 실적’에 목표가 높여 ”-SK

SK증권이 14일 한국카본27,250원, ▼-450원, -1.62%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4만1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950원이다.

이 증권사 한승한 연구원은 “한국신소재와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통한 체질 개선으로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예정임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북미 LNGC 대규모 발주와 Q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멀티플에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카본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8% 늘어난 31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236억원을 약 34%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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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과거 한국신소재와의 합병 이후 비용 구조 개선과 이전 대비 낮은 원가 반영분의 납품 비중 증가, 신규 생산라인 가동으로 인한 불량률 개선, 선가 상승분 납품 비중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사업 계획 대비 우호적인 환율 효과(4~5월)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카본은 상대적 저수익성 물량인 지난 2021년 수주분의 납품이 거의 완료됐으며, 2022~2023년 수주분의 ASP 상승효과는 아직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따라서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ASP 상승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폭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Mark-III 타입을 채택한 중국 조선사향 SB 납품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온기 기준으로 본격적인 중국향 SB 납품을 통해 이익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했다.

또 “중국 Jiangsu Yoke Technology가 중국 조선소들의 LNGC 보냉재 납품을 전부 소화시키지 못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국카본은 기존 발포 라인을 이용해 CNC 기계 수급으로 빠른 보냉재 생산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SB를 통해 수주 협상력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경쟁사 대비 중국 잔여물량 수주 가능성 높다는 판단이며, 해당 물량 수주 시 국내 조선사향으로 막혀 있던 Q의 성장을 통한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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