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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목표가↑…중전기 고성장+관세 부담 제한적”-유안타

유안타증권은 14일 일진전기53,200원, ▼-1,000원, -1.85%가 2분기 중전기 부문 고성장으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9650원이다.

일진전기의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늘어난 5228억원,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같은 기간 53.4% 증가했다.

이 증권사 손현정 연구원은 “미국 보편관세 10% 부과에도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 효과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p) 개선됐다”며 “지급수수료·운반비·판매보증비 등 변동비 부담이 늘었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방어에 성공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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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익성 개선을 이끈 중전기 부문 매출은 1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같은 기간 118.5% 늘었다”며 “분기 중 약 300억원 규모의 미국향 변압기 출하 지연이 발생해 하반기 매출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수주잔고는 약 19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손 연구원은 “특히 중전기 부문은 12억4000만달러로 비중이 66%에 달하며, 이 중 83%가 해외향, 미국향만 74%를 차지한다”며 “고단가 해외 수주 비중 확대는 향후 수익성 레벨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계절성과 관세 회피 목적의 조기 선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봤다. 그는 “오는 4분기에는 변압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고, 미국향 고단가 프로젝트 출하가 이어져 매출과 수익성 모두 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8월부터 미국 변압기 상호관세율이 15%로 상향됐지만, 주요 고객사 다수가 관세 전가에 합의함에 따라 관세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1kV 이상 초고압 케이블은 구리 파생제품 50%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하반기 관세 부담은 사실상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연결 매출은 1조936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2.8%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 증가한 1436억원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중전기 부문 영업이익은 증설 효과와 미국향 비중 확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미국 동부 전력청향 4300억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2026~2030년) 물량이 매출에 반영되며 성장 가시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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