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씨에스윈드, 미국 타워 수주 급증 전망에 목표가 상향”-DS

DS투자증권이 11일 씨에스윈드42,700원, ▲100원, 0.23%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높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미국 타워 수주가 급증하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도 유럽 신규 수주 확보가 예상되면서 잔고 감소에 따른 실적 축소 우려가 해소될 것이란 진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6750원이다.

이 증권사 안주원 연구원은 “씨에스윈드는 미국 정책 리스크 부각과 글로벌 풍력시장의 낮은 성장성 때문에 국내 신재생 기업 가운데 올해 주가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면서 “미국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수주가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며 유럽 해상풍력 시장은 다시 좋아지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없이도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으며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판단”이라며 “주가도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지난 2분기 씨에스윈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줄어든 65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 감소한 593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타워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든 4765억원,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같은 기간 34.8% 감소했다. 부구조물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35억원,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5%, 65.7% 줄었다.

그는 “타워는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으로 1분기 신규 수주 규모가 작아 매출 감소가 있었으며, 하부구조물은 지난해 2분기 계약금 인상이 이뤄졌던 시기로 감소 폭이 클 수밖에 없었다”며 “2분기 타워 신규 수주는 전분기 대비 약 2배 규모로 늘어난 것”이라고 봤다.

이어 “이미 공시를 통해 2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던 고객사향으로도 타워 수주가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태양광과 마찬가지로 발전사들의 보조금 확보를 위한 육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라며 “씨에스윈드 미국 타워 공장은 9월 말 증설이 끝나며 연말 기준 생산능력(CAPA)이 최대 1조2000억원까지 올라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