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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해외 사업 성장성 ‘주목’…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5일 롯데칠성137,200원, ▲6,200원, 4.73%에 대해 내수 시장 보다 해외 사업이 실적 반등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14%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4800원이다.

이 증권사 조상훈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하반기 내수 소비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이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중요한 것은 여전히 내수보다는 해외”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칠성이 해외 매출 비중을 45%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만큼 해외 확장이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반등시킬 것”이라며 “부진했던 해외 자회사 영업이익은 ZBB(Zero-Based Budgeting) 노하우를 통해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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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 늘어난 624억원을 거뒀다. 시장 기대치를 8% 상회하는 수준이다. 내수 소비 침체와 비우호적인 기상 환경, 재료비 및 고정비 부담에도 낮아진 눈높이 대비 선방했으며, 해외는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별도 음료는 내수 소비 침체 장기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줄었고, 재료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2% 감소했다. 별도 주류 역시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8.2% 줄었다.

해외는 전 지역에서 호조를 이어갔다. 조 연구원은 “해외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 70% 증가했다”며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필리핀과 미얀마는 공장이전과 수입통관 차질 등의 이슈가 해소되며 큰 폭의 증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외형 성장률이 둔화하는 만큼 해외 성장성이 중장기 밸류에이션 레벨을 결정할 것”이라며 “특히, 필리핀 펩시는 음료와 소주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이자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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