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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목표가↑…초고압 케이블 공급 부족에 실적 우상향”-하나
하나증권은 1일 대한전선22,700원, ▼-250원, -1.09%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8.8%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일시적 관세 우려에도 초고압 케이블의 공급 부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우려 요인은 제한적이란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5730원이다.
대한전선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16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6% 감소한 286억원을 거뒀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2분기 높은 실적의 기저효과를 감안해야 하며 일회성 비용을 제하면 양호한 추세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고압·해저케이블은 북미와 중동의 고수익 물량 실적 반영으로 수익성이 상승하고 있지만, 1공장 준공 이후 시제품 생산과 테스트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신규 수주는 5295억원, 수주잔고는 2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상반기 지연된 일부 프로젝트가 하반기에는 유의미한 수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풍력 발전설비가 대형화되는 과정에서 고정식에서 부유식으로 전환되고, 해상풍력 단지와 변전소의 거리가 멀어지며 장거리 송전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수요 증가를 대비한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투자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투자 금액은 4972억원으로,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 후 2028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포설선 확보와 케이블 포설·매설 업체 인수로 턴키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영광낙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향후 안마 프로젝트도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우상향 추세가 강화될 수 있는데, 북미 관세 영향으로 개선 시점이 소폭 지연될 여지가 있다”면서도 “초고압 케이블의 공급 부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우려 요인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대한전선, 하나증권
대한전선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16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6% 감소한 286억원을 거뒀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2분기 높은 실적의 기저효과를 감안해야 하며 일회성 비용을 제하면 양호한 추세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고압·해저케이블은 북미와 중동의 고수익 물량 실적 반영으로 수익성이 상승하고 있지만, 1공장 준공 이후 시제품 생산과 테스트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신규 수주는 5295억원, 수주잔고는 2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상반기 지연된 일부 프로젝트가 하반기에는 유의미한 수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풍력 발전설비가 대형화되는 과정에서 고정식에서 부유식으로 전환되고, 해상풍력 단지와 변전소의 거리가 멀어지며 장거리 송전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수요 증가를 대비한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투자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투자 금액은 4972억원으로,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 후 2028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포설선 확보와 케이블 포설·매설 업체 인수로 턴키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영광낙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향후 안마 프로젝트도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우상향 추세가 강화될 수 있는데, 북미 관세 영향으로 개선 시점이 소폭 지연될 여지가 있다”면서도 “초고압 케이블의 공급 부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우려 요인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대한전선,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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