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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Q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 목표가↑”-미래에셋
해운이 이끈 실적…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 상향
미래에셋증권이 25일 현대글로비스176,500원, ▲6,600원, 3.88%의 묵표주가를 기존 17만에서 1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해운이 이끈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자,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2200원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분기 매출이 7조5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물류 부문이 국내외 완성차 내륙운송과 수출입물동량 증가로 선방하고, 해운 역시 비계열 물량 선적 확대로 견조했다는 평가다. 유통 부문도 반조립부품(KD) 물량 확대에 힘입어 호조세였다.
영업이익은 5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면서 시장 기대치 5136억원을 상회했다. 이 증권사 류제현 연구원은 “해운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한 200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며 “물류 부문은 2033억원으로 같은 기간 0.3% 증가한 가운데, 유통의 경우 원화 강세 영향으로 같은 기간 14.4% 감소한 1354억원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해운 부문 호실적은 완성차 해상운송(PCTC) 내 고마진 비계열 물량 비중 확대가 주효했다”면서 “체선완화에 따른 고원가 단기 선복축소로 원가 절감이 이뤄진 것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뤄진 계열 물량 운임인상 역시 지난 1분기부터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그는 “중국 현지 제조업체(OEM)를 중심으로 한 비계열 물량 유치는 견조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 물량 감소분을 대체하며 마진 개선을 이끌 동인”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3자물류(3PL)인 유럽 선사의 영업이익률(OPM)은 20%를 상회한다”며 “같이 현대차 물량을 처리하는 유코카 캐리어스의 지난해 OPM 역시 19%를 기록했는데, 현대글로비스의 해운 고마진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 5개년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면서 “관세 불확실성 감소와 더불어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이 25일 현대글로비스176,500원, ▲6,600원, 3.88%의 묵표주가를 기존 17만에서 1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해운이 이끈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자,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2200원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분기 매출이 7조5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물류 부문이 국내외 완성차 내륙운송과 수출입물동량 증가로 선방하고, 해운 역시 비계열 물량 선적 확대로 견조했다는 평가다. 유통 부문도 반조립부품(KD) 물량 확대에 힘입어 호조세였다.
영업이익은 5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면서 시장 기대치 5136억원을 상회했다. 이 증권사 류제현 연구원은 “해운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한 200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며 “물류 부문은 2033억원으로 같은 기간 0.3% 증가한 가운데, 유통의 경우 원화 강세 영향으로 같은 기간 14.4% 감소한 1354억원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해운 부문 호실적은 완성차 해상운송(PCTC) 내 고마진 비계열 물량 비중 확대가 주효했다”면서 “체선완화에 따른 고원가 단기 선복축소로 원가 절감이 이뤄진 것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뤄진 계열 물량 운임인상 역시 지난 1분기부터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그는 “중국 현지 제조업체(OEM)를 중심으로 한 비계열 물량 유치는 견조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 물량 감소분을 대체하며 마진 개선을 이끌 동인”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3자물류(3PL)인 유럽 선사의 영업이익률(OPM)은 20%를 상회한다”며 “같이 현대차 물량을 처리하는 유코카 캐리어스의 지난해 OPM 역시 19%를 기록했는데, 현대글로비스의 해운 고마진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 5개년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면서 “관세 불확실성 감소와 더불어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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