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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분기 변동성에도 이익 성장 흐름…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23일 HD현대일렉트릭798,000원, ▼-22,000원, -2.68%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데다, 장기적으로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12%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6만8000원이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관세 등 원가 측면의 변동 요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마진을 유지하는 모습”이라며 “수주잔고에서 북미 비중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64%대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이익률은 우상향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9062억원, 영업이익은 2091억원으로 같은 기간 0.5% 감소했지만, 이익률은 23.1%로 개선됐다. 신규 수주는 9억9600달러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65억5000만달러로 2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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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배전기기에서 전년동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적의 기저효과가 부각된 가운데 미국 아틀란타 법인의 연결 조정으로 외형이 부진했다”면서 “고객사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에 제시된 매출 가이던스 충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미국 판매법인에서 유의미한 매출 변동이 나타났는데, 지난해 4분기에 실적 인식 기준이 본선인도조건(FOB)에서 착선인도조건(DES)로 변경된 결과”라며 “생산과 인도의 시차에 따른 실적 변동성에 항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선적이 진행 중인 물량은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연결 조정 규모는 매출총이익에 비례하는 수준으로 이뤄지고, 수주 마진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분기 단위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장기적인 이익 성장 흐름은 명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수주는 전분기대비 소폭 둔화됐지만, 수요는 견조하고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관세는 이미 비용에 반영되고 있고, 고객사와 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향후 추가적인 이익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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