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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목표가↑…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KB

KB증권은 21일 두산에너빌리티79,200원, ▲800원, 1.02%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수혜를 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12.8%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7200원이다.

이 증권사 정혜정 연구원은 “소형모듈원전(SMR) 계약 체결 가속화와 대형 원전 시장의 확대 가능성 등을 반영해 장기 실적 추정치를 높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증가 및 전기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는 SMR 외에도 대형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럽에서 가장 강경하게 탈원전 기조를 유지했던 독일이 벨기에·덴마크에 이어 원자력 발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는 것은 전력 산업의 경향 변화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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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SMR 파트너사인 뉴스케일 파워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오는 7월 77MW 모델에 대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표준설계승인을 받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연말까지 1~2개 프로젝트에 대한 확고한 고객 주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미 뉴스케일로부터 모듈 6기에 대한 소재 발주를 확보했고, 올해 기자재 12기, 소재 6기에 대한 수주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계약 확정 시 빠르게 부품 납품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주기기를 공급하는 웨스팅하우스는 동유럽 외에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 등의 국가에도 대형원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2027년, 2028년 가스터빈 공급을 목표로 미국 데이터센터 업체 2곳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말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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