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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전 수요 확대…목표가 상향”-KB

KB증권이 8일 현대건설68,300원, ▼-2,200원, -3.12%에 대해 원전 수요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7.4%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3000원이다.

이 증권사 장문준 연구원은 “올 하반기 소형모듈원전(SMR)과 올해 말부터는 대형원전에서의 성과가 확인될 것”이라며 “자기자본비용이 기존 7.9%에서 7.6%로 하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SMR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봤다. 현대건설과 홀텍이 글로벌 SMR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는 “현대건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홀텍은 지난 4월 말 마감된 미국 에너지부(DOE)의 ‘3.5세대 경수로 기반 SMR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며 “기존 ‘설계’ 중심 지원을 넘어 ‘배치’ 중심으로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지원 자체가 이미 SMR 착공을 위한 준비 수준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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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반기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될 경우 추진 프로젝트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홀텍은 올해 말 미시간주 펠리세이드를 시작으로, 뉴저지 오이스터크릭, 그리고 미국 전역과 글로벌 시장으로 SMR 사업을 전방위 확장할 계획이며, 전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파트너로 함께 한다”고 전했다.

올해 말부터 본격화될 대형원전 모멘텀에도 주목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원전 기술사인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022년 5월 AP1000 원자로의 글로벌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장 연구원은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현재 약 20조원으로 추정되는 불가리아 원전을 추진 중이며 슬로베니아, 스웨덴, 핀란드 등으로 시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력한 시대정신에 올라타기 시작한 현대건설은 한국 원전 대표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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