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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표가↑…원전 건설사 매력 부각”-키움

키움증권은 31일 현대건설68,300원, ▼-2,200원, -3.12%에 대해 명확한 수주 전략 제시와 함께 원전 건설사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4700원이다.

이 증권사 신대현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사고에 따른 영향으로 하향했지만, 명확한 수주 전략과 중장적으로 원전 사업 확대에 따른 해외매출 상승 기대, 원전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높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신재생·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수주를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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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구원은 “단순 발전 플랜트 시공만이 아닌 저장·운송(송변전, 청정 암모니아 등), 활용(데이터센터 등)의 에너지 산업 전반의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성장 목표와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에 대한 성과를 기대했다. 그는 “대형원전에서는 웨스팅하우스와 코즐로두이 원전을 시작으로 스웨덴, 루마니아 등 유럽쪽으로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SMR은 홀텍과의 협업에서 연내 미국 팰리세이드 원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봤다.

이어 “미국 외 전 세계 홀텍 SMR모델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독점하고 있다는 점도 앞으로 시장 성장 속 현대건설 수혜가 전망된다”고 했다.

현대건설은 장기 재무 목표로 오는 2030년 별도 기준 수주 25조원 이상, 매출액 25조원 이상, 영업이익률(OPM) 8% 이상을 제시했다.

신 연구원은 “OPM은 다소 높은 수준으로 보이지만, THE H 브랜드를 앞세운 서울 중심 도시정비 사업과 복합개발사업, 단순 시공에서 벗어난 원전 사업과 원전 EPC사로서의 우위를 고려할 때 최근 몇 년 간의 로우 싱글(Low Single) 수준의 수익성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최소 주당 배당금을 800원으로 전년 대비 200원 올렸고,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25% 이상으로 발표했는데, 총주주환원율을 지표로 사용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탄력적인 자기주식 매입과 소각이 기대되는 만큼 주가의 중장기적 하방경직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자료> 현대건설,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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