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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 매출 반등 긍정적…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19일 오리온117,800원, ▲1,500원, 1.29%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2000원에서 15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2800원이다.
이 증권사 박상준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 2월 4개국 합산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특히,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법인의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진행됐던 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구조 재편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오리온의 지난달 4개국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36% 증가했다. 그는 “명절 시점 차이를 제거한 최근 4개월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11% 늘었다”면서 “베트남 법인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 대비 부진했지만, 중국 법인의 4개월 누계 매출액이 간식점 등 성장 채널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위안화와 루블화가 평가 절상되고 있고, 중국 소비경기 회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사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은 소비경기 회복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고, 성장 채널 중심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러시아 법인도 종전 여부에 따라 루블화 평가절상과 경제 회복 흐름이 강화될 수 있고, 코코아 가격 상승 부담을 판가 인상으로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럽 지역의 원재료 수급 채널이 정상화되고, 수입 단가가 낮아진다면, 매출 성장과 동시에 구조적인 원가율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오리온, 키움증권
이 증권사 박상준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 2월 4개국 합산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특히,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법인의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진행됐던 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구조 재편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오리온의 지난달 4개국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36% 증가했다. 그는 “명절 시점 차이를 제거한 최근 4개월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11% 늘었다”면서 “베트남 법인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 대비 부진했지만, 중국 법인의 4개월 누계 매출액이 간식점 등 성장 채널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위안화와 루블화가 평가 절상되고 있고, 중국 소비경기 회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사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은 소비경기 회복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고, 성장 채널 중심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러시아 법인도 종전 여부에 따라 루블화 평가절상과 경제 회복 흐름이 강화될 수 있고, 코코아 가격 상승 부담을 판가 인상으로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럽 지역의 원재료 수급 채널이 정상화되고, 수입 단가가 낮아진다면, 매출 성장과 동시에 구조적인 원가율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오리온,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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