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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표가↑…원전·SMR 성장 기대”-KB
KB증권은 11일 현대건설68,300원, ▼-2,200원, -3.12%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4만5500원으로 11%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5900원이다.
이 증권사 장문준 연구원은 “자기자본 비용감소와 수익추정 변경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소폭 상향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며 “연결회사의 최근 사고에 따른 부정적 영향 가능성이 아쉽지만, 상반기 투자 포인트를 구조적으로 바꿀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가는 지난 1월 실적 쇼크와 공격적인 가이던스 제시 이후 30% 이상 오른 상태”라며 “올 상반기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우크라이나 종전 및 재건사업, 대북 관계 개선 가능성 등의 뉴스로 주가가 민감하게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원전 노출도에 주목했다. 장 연구원은 “전통 대형 원전과 차세대 SMR 모두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주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전통 대형 원전에서는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업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 8호기의 2단계 설계·조달·시공(EPC) 전환이 올해 이뤄질 것”이라며 “지난달 3일에는 슬로베니아 크루슈코 원전 2호기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SMR 분야 성과에도 눈을 돌렸다.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과 함께 팰리세이드 원전 부지에서 3.5세대 SMR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장 연구원은 “홀텍의 경우 폐기물 및 유지관리 기업으로 더 유명하지만, 과거 원전으로 사용됐던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3.5세대는 인허가 측면에서 유리하고, 현대건설의 시공과 금융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0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5.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17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면서 “연결회사의 사고 발생에 따른 비용발생 가능성으로 1분기 및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다소 낮춰야겠지만, 큰 틀의 턴어라운드 기조는 변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자료>현대건설, KB증권
이 증권사 장문준 연구원은 “자기자본 비용감소와 수익추정 변경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소폭 상향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며 “연결회사의 최근 사고에 따른 부정적 영향 가능성이 아쉽지만, 상반기 투자 포인트를 구조적으로 바꿀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가는 지난 1월 실적 쇼크와 공격적인 가이던스 제시 이후 30% 이상 오른 상태”라며 “올 상반기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우크라이나 종전 및 재건사업, 대북 관계 개선 가능성 등의 뉴스로 주가가 민감하게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원전 노출도에 주목했다. 장 연구원은 “전통 대형 원전과 차세대 SMR 모두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주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전통 대형 원전에서는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업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 8호기의 2단계 설계·조달·시공(EPC) 전환이 올해 이뤄질 것”이라며 “지난달 3일에는 슬로베니아 크루슈코 원전 2호기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SMR 분야 성과에도 눈을 돌렸다.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과 함께 팰리세이드 원전 부지에서 3.5세대 SMR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장 연구원은 “홀텍의 경우 폐기물 및 유지관리 기업으로 더 유명하지만, 과거 원전으로 사용됐던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3.5세대는 인허가 측면에서 유리하고, 현대건설의 시공과 금융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0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5.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17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면서 “연결회사의 사고 발생에 따른 비용발생 가능성으로 1분기 및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다소 낮춰야겠지만, 큰 틀의 턴어라운드 기조는 변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자료>현대건설,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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