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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목표가↑…올해 영업이익 개선 폭 클 것”-키움

키움증권은 28일 셀트리온181,900원, ▼-700원, -0.38%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2700원이다.

이 증권사 허혜민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기저효과와 하반기 신제품 매출 확대,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선정과 착공 소식 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1조63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66% 증가한 1964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추정치 매출액 1조137억원, 영업이익 2001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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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원가율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1분기 원가율이 45%으로 전분기 대비 4%포인트(p)로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원가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 믹스 개선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재고가 소진되며, 오는 4분기에는 30%대 초반이 전망된다”고 했다. 판관비율 역시 지난해 4분기 33%에서 올해 연간 판관비율은 약 30% 수준으로 운영될 것으로 봤다.

허 연구원에 따르면, 짐펜트라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기대감이 높지 않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번들링이 가능한 제품(스테키마·짐펜트라·인플렉트라 등)의 수 증가로 보험사(PBM)와의 협상력이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본격적인 매출 증가 탄력은 출시 3차인 내년부터로 봤다.

그는 “보수적으로 올해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2% 증가한 4조3447억원, 영업이익은 1조3523억원으로 같은 기간 176% 증가할 것”이라며 “기저효과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화와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 폭이 크겠다”고 판단했다.

관세 영향은 올해 판매할 미국향 물량 대부분을 미리 공급했기에 제한적이란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가격이 낮은 원료(DS)는 국내에서 생산하고, 완제(DP)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해 관세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지역이 조만간 결정이 되면, 올해 중 착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재 자사주 약 2조원, 현금 1조원 규모로 총 3조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미국 공장 건설은 장기적으로 비용과 수익성 등을 따져봐야겠지만,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관세의 불확실성 제거를 더욱 중요시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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