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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엠씨넥스, 카메라 모듈 수요 증가... 실적 호조

영상 전문 기업 엠씨넥스23,950원, 0원, 0%가 지난해 4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세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주력으로 하는 엠씨넥스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멀티 카메라 채택 확대와 신규 제품 출시 효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엠씨넥스의 4분기 매출액은 29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151.9% 급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6.2%로 개선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조 1720억 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513억 원으로 예상되며,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4분기 수익성 호조의 배경은 자동차용 카메라를 포함한 전장 부품 매출 증가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그리고 일회성 이익 반영"이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선행 생산과 구동계 점유율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2025년에도 갤럭시S25 판매 확대와 신규 모델 추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전장 부품 매출과 이익 증가로 2년 연속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 오강호 연구원은 "2025년에는 AI 기능 강화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가 개선될 것이며, 이에 따라 엠씨넥스의 실적 체력도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엠씨넥스의 실적 상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엠씨넥스가 스마트폰용 멀티 카메라와 ToF(Time of Flight) 카메라, 생체인식 솔루션 등 신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 V차트 분석
- '24년 3분기 연결 재무 (연환산 차트)

1. 실적 :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조 571억원, 영업이익은 4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실적이 우상향하기 시작했다.



2. 순이익지수 :2012년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지수는 2020년 1분기 3819까지 올랐다가 2023년 579까지 하락했다. 이후 2024년 3분기 1820까지 회복했다. 순이익지수와 주가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순이익이 늘어남에도 주가가 제자리라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3. 재고자산 : 지난해 3분기 말 재고자산은 1035억원으로 매출의 10‰를 차지했다.



4. 차입금 : 지난해 3분기 말 차입금은 833억원, 자산 대비 비중은 14.5%를 차지했다. 차입금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5. PBR(주가순자산배수) : 18일 종가 기준 PBR은 1.27배로 역대 PBR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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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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