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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추가 수주 잠재력 풍부…목표가 높여”-대신

대신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28,950원, ▲300원, 1.05%에 대해 올해 추가 수주 잠재력이 풍부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300원이다.

이 증권사 허민호 연구원은 “K-원전의 유럽 진출 불확실성과 폴란드 정부의 ‘퐁트누프’ 원자력 프로젝트 재검토 등의 우려가 존재한다”면서도 “우려보다는 글로벌 원전 및 가스발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제조 경쟁력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8% 줄어든 2349억원을 거뒀다.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2160억원을 9%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는 “수주금액은 지난해 4분기 4조원, 2024년 연간 7조1000억원으로 기존 연간 경영계획 6조3000억원을 웃돌았다”면서 “원자력과 가스·수소 분야의 연간 수주금액이 각각 9000억원, 4조5000억원을 기록해 올해 이후 주력사업 분야의 수주 확대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연간 수주금액 가이던스를 10조7000억원로 제시했다. 허 연구원은 “체코 원전 수주 시 웨스팅하우스의 일부 주기기 수주 가능성과 보수적인 공사 예상 수주금액 설정 등이 반영된 것으로 다소 보수적인 가이던스”라고 판단했다.

이어 “대신증권은 총 수주금액으로 11조1000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웨스팅하우스의 일부 주기기 수주 등을 반영하더라도 체코원전 사업비가 한국 대형 원전 사업비 대비 2배 가까이 되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11.7% 줄어드는 6조50000억원, 영업이익은 3659억원으로 같은 기간 50.2%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석탄, 담수화 등에서의 저마진 공사 매출 감소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고수익성의 원자력 기자재 및 가스발전 기자재·서비스 매출 확대 비중 확대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원전, AP1000, 소형모듈원전(SMR), 가스발전 주기기 등 추가 수주 잠재력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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