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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주가 상승의 비결? ‘Rule of 40’로 본 투자 유망 기술주 20선
최근 1년 동안 주가가 10배 상승한 앱플로빈(티커: APP)과 올해에만 주가가 57% 오른 팔란티어(PLTR)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위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불리는 이 산업은 물리적 설비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낮고,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 평가됩니다.
현재 미국 증권시장(뉴욕거래소, 나스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7개가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업종에 속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비자, 마스터카드, 오라클, 넷플릭스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및 IT를 포함한 기술주는 초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빠른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높은 성장성이 부각되지만, 이 과정에서 비용 증가를 수반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적절히 고려되야 합니다.
소위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불리는 이 산업은 물리적 설비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낮고,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 평가됩니다.
현재 미국 증권시장(뉴욕거래소, 나스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7개가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업종에 속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비자, 마스터카드, 오라클, 넷플릭스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및 IT를 포함한 기술주는 초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빠른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높은 성장성이 부각되지만, 이 과정에서 비용 증가를 수반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적절히 고려되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Rule of 40(룰 오브 40)’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합산해 기술주를 보다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 기술주 평가기준 'Rule of 40'
Rule of 40은 미국의 저명한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브래드 펠드(Brad Feld)가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Rule of 40이 기술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 궤도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습니다.
Rule of 40의 공식은 간단합니다. 매출액 성장률에 EBITDA 마진(=EBITDA/매출액)을 더해서 40%을 넘으면 통과입니다.
"40% 법칙(Rule of 40)은 성장률과 마진을 더하면 40%가 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20% 성장한다면 20%의 마진을 창출해야 합니다. 40% 성장한다면 0% 마진을 낼 수도 있습니다. 만약 50% 성장하면 10% 손실을 낼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40%의 법칙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_ 브레드 펠드
■ Rule of 40 상위 20선
올해 예상 실적을 기반으로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업종(TRBC-톰슨로이터 산업분류 체계 기준)에 속한 기업 중 Rule of 40이 높은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Rule of 40 20선 : 앱플로빈(APP), 비자(V), 베리사인(VRSN), 팔란티어 테크(PLTR), 마스타카드(MA), 메타 플랫폼(META),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 레딧(RDDT), 페어 아이작(FICO), 마이크로소프트(MSFT), 오라클(ORCL), 로블록스(RBLX), 독시미티(DOCS), 젠 디지털(GEN), 베리스크 애널리틱스(VRSK),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CDNS), 어도비 시스템즈(ADBE), 트레이드 데스크(TTD), 듀오링고(DUOL), 앤시스(AN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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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Rule of 40(이하 RO4)을 기록한 기업은 앱플로빈(APP)입니다. 올해 예상 매출 성장률은 23%, EBITDA 마진은 64%로, 이를 합산한 RO4는 87%에 달합니다.
앱플로빈의 RO4는 지난해 더 높았습니다. 2024년 RO4는 100%였으며, 당시 매출 성장률은 43%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매출 성장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EBITDA 마진은 약 10%p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앱플로빈은 2023년 AI 기반 광고 솔루션 ‘Axon 2’를 출시한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xon 2는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광고 위치와 콘텐츠를 배치해 주는 기술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고 사업이 게임 분야에서 e커머스로 확장되면서, 시장에서 더욱 높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Rule of 40은 미국의 저명한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브래드 펠드(Brad Feld)가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Rule of 40이 기술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 궤도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습니다.
Rule of 40의 공식은 간단합니다. 매출액 성장률에 EBITDA 마진(=EBITDA/매출액)을 더해서 40%을 넘으면 통과입니다.
The Rule of 40 = 매출액 성장률(%) + EBITDA 마진(%)브레드 펠드는 성장성과 수익성의 균형이 맞지 않더라도 합이 40%를 넘는다면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즉, 역성장 하더라도 마진율이 매우 높다면 높은 가치로 인정받습니다.
*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이자(Interest), 법인세(Tax), 감가상각비(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차감 전 영업이익
"40% 법칙(Rule of 40)은 성장률과 마진을 더하면 40%가 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20% 성장한다면 20%의 마진을 창출해야 합니다. 40% 성장한다면 0% 마진을 낼 수도 있습니다. 만약 50% 성장하면 10% 손실을 낼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40%의 법칙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_ 브레드 펠드
■ Rule of 40 상위 20선
올해 예상 실적을 기반으로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업종(TRBC-톰슨로이터 산업분류 체계 기준)에 속한 기업 중 Rule of 40이 높은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Rule of 40 20선 : 앱플로빈(APP), 비자(V), 베리사인(VRSN), 팔란티어 테크(PLTR), 마스타카드(MA), 메타 플랫폼(META),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 레딧(RDDT), 페어 아이작(FICO), 마이크로소프트(MSFT), 오라클(ORCL), 로블록스(RBLX), 독시미티(DOCS), 젠 디지털(GEN), 베리스크 애널리틱스(VRSK),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CDNS), 어도비 시스템즈(ADBE), 트레이드 데스크(TTD), 듀오링고(DUOL), 앤시스(AN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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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Rule of 40(이하 RO4)을 기록한 기업은 앱플로빈(APP)입니다. 올해 예상 매출 성장률은 23%, EBITDA 마진은 64%로, 이를 합산한 RO4는 87%에 달합니다.
앱플로빈의 RO4는 지난해 더 높았습니다. 2024년 RO4는 100%였으며, 당시 매출 성장률은 43%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매출 성장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EBITDA 마진은 약 10%p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앱플로빈은 2023년 AI 기반 광고 솔루션 ‘Axon 2’를 출시한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xon 2는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광고 위치와 콘텐츠를 배치해 주는 기술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고 사업이 게임 분야에서 e커머스로 확장되면서, 시장에서 더욱 높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PLTR)도 높은 RO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0.7%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7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이 더욱 높아지는 동시에 EBITDA 마진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연초 대비 58%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매출 성장과 높은 이익률 덕분입니다. 2023년 3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률도 80%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정부 및 커머셜 부문의 동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전체 고객 수는 711개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커머셜 고객은 571개로 52% 증가했고, 정부 고객은 140개로 14% 늘어났습니다. AI 기반 대형 언어 추론 모델 AIP가 미국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고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국 정부의 보안 및 테러 조사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일반 기업에도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기업용 ‘파운드리(Foundry)’, 정부용 ‘고담(Gotham)’,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아폴로(Apollo)’, 그리고 AI 플랫폼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가 있습니다.
독시미티(DOCS)와 듀오링고(DUOL)도 높은 RO4가 전망되며 올해 주가가 30% 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트레이드 데스크(TTD)와 페어 아이작(FICO)의 주가는 연초 대비 각각 32%, 10%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주가 조정은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12개월 선행 PER이 낮은 오라클(25.6배), 어도비(21.8배), 젠 디지털(11.5배) 등은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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