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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4Q ‘슈퍼 서프라이즈’ 지속 전망…목표가↑”-LS

LS증권은 12일 한전기술97,900원, ▲2,800원, 2.94%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데다, 해외 원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9400원이다.

한전기술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92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59% 증가한 268억원을 거뒀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슈퍼 서프라이즈’”라며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수익성 낮은 에너지 신사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높은 원자력사업 매출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건비가 크게 절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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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익성 높은 원자력 사업 호조는 신한울 3·4호기 매출 본격화에 따른 구조적 호조로, 올해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주기적 안정성 평가 유지보수(O&M) 사업은 투입 인력 효율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턴어라운드 후 2023·2024년 2년 연속 전년 대비 100% 내외 수준의 폭발적인 호조를 시현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후 내년 이후에는 국내 가동원전들 O&M 매출 및 신한울 3·4 호기 설계 매출과 체코 등 해외 원전 설계 매출의 기여로 재차 견조한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원전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봤다. 그는 “3월 체코 두코바니 5·6호기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총 계약금액 24조원 중 한전기술 담당인 설계는 1조원 수준”이라며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폴란드 퐁트누프 2단계 본계약도 올해 내 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한전기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가파른 이익성장에도 주가의 하향 안정화로 현재 30~40배 수준”이라며 “글로벌 원전 수주 모멘텀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도 썩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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