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레터]꾸준히 영업이익 늘리고 있는 저PBR 종목은?
아마존(amazon.com) 베스트셀러 'The Art of Quality Investing'(국내 미출간)에는 가치평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싸거나 비싸다는 것은 매우 상대적인 말로, 항상 그 대가로 얻는 것과 비교하며 평가되어야 한다.'
이는 곧 가격 그 자체만으로는 섣불리 '싸다' 혹은 '비싸다'와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10억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이 아파트가 싼지 혹은 비싼지는 이 자체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 아파트가 교외 지역에 있는 녹슬고 낡고 곰팡이가 피어있는 원룸 아파트라면 비싸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 한가운데 있고 센트럴파크가 내려다보이는 100평 넓이의 펜트하우스라면 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가격에 대해 평가를 하려면 얻는 것의 품질(quality)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입지의 중요성이 크다 보니, 이 질적인 요소를 따지는 것이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매출과 이익 등 수치로 표현되는 요소 외에도 유능한 경영진이나 경제적 해자의 보유 여부 등 비재무적 요소들이 분석을 어렵게 합니다.
'The Art of Quality Investing'에서는 주식의 품질을 정성적인 기준과 정량적인 기준으로 구분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노우볼레터에서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퀄리티 투자의 요점에 대해 앞으로 구독자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가격외에도 이익을 얼마나 잘 내고 있는지를 함께 고려해 아래와 같은 종목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선정기준]
1. 7일 종가 기준 PBR 1배 미만 종목
2.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연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종목
3.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20선

자동차 도어 무빙 시스템 제조기업 피에이치에이는 지난 2022년 229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지난해에는 582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PBR로 살펴본 밸류에이션은 0.28배로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내년에 주 고객사 북미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 되면 2028년까지 영업이익률이 6%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상반기 중으로 밸류업 관련 추가 공시가 있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 부품 기업 에스엘도 2022년 1979억원이던 영업이익는 지난해 4337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PBR은 0.64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올해 미국 시장 자동차 판매량에 따라 실적이 크게 영향 받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외에도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저 PBR 종목으로 현대코퍼레이션, 하이록코리아, 롯데쇼핑, 삼성물산, 기아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싸거나 비싸다는 것은 매우 상대적인 말로, 항상 그 대가로 얻는 것과 비교하며 평가되어야 한다.'
이는 곧 가격 그 자체만으로는 섣불리 '싸다' 혹은 '비싸다'와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10억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이 아파트가 싼지 혹은 비싼지는 이 자체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 아파트가 교외 지역에 있는 녹슬고 낡고 곰팡이가 피어있는 원룸 아파트라면 비싸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 한가운데 있고 센트럴파크가 내려다보이는 100평 넓이의 펜트하우스라면 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가격에 대해 평가를 하려면 얻는 것의 품질(quality)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입지의 중요성이 크다 보니, 이 질적인 요소를 따지는 것이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매출과 이익 등 수치로 표현되는 요소 외에도 유능한 경영진이나 경제적 해자의 보유 여부 등 비재무적 요소들이 분석을 어렵게 합니다.
'The Art of Quality Investing'에서는 주식의 품질을 정성적인 기준과 정량적인 기준으로 구분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노우볼레터에서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퀄리티 투자의 요점에 대해 앞으로 구독자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가격외에도 이익을 얼마나 잘 내고 있는지를 함께 고려해 아래와 같은 종목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선정기준]
1. 7일 종가 기준 PBR 1배 미만 종목
2.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연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종목
3.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20선

자동차 도어 무빙 시스템 제조기업 피에이치에이는 지난 2022년 229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지난해에는 582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PBR로 살펴본 밸류에이션은 0.28배로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내년에 주 고객사 북미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 되면 2028년까지 영업이익률이 6%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상반기 중으로 밸류업 관련 추가 공시가 있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 부품 기업 에스엘도 2022년 1979억원이던 영업이익는 지난해 4337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PBR은 0.64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올해 미국 시장 자동차 판매량에 따라 실적이 크게 영향 받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외에도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저 PBR 종목으로 현대코퍼레이션, 하이록코리아, 롯데쇼핑, 삼성물산, 기아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