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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목표가↑…하반기부터 해양 매출 확대”-키움

키움증권은 6일 삼성중공업24,800원, ▲150원, 0.61%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해양 부문의 매출이 확대되며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3400원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7004억원, 영업이익 174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20.5% 증가한 수준이다.

이 증권사 이한결 연구원은 “상선 부문에서 조업일수 증가와 해양 부문에서 주요 기자재의 빠른 납품에 생산 속도 향상으로 매출 성장세가 확대된 영향”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해양 부문의 매출 비중 증가가 전사 이익 개선을 이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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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업외 부분에서 러시아 프로젝트와 관련된 파생상품의 회계 처리 변경 이슈로 지난해 연간 누적으로 74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등 당기순손실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상선 부문에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주가 예상되며, 중국조선소의 도크를 일부 이용하는 전략을 통해 컨테이너선 등 추가적인 수주 확대의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아울러 “해양 부문은 상반기 내 코랄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는 델핀 FLNG 프로젝트 계약을 마무리 지으며 연내 2기의 FLNG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해양 부문은 3기의 FLNG 프로젝트가 생산 공정에 들어가며 매출 비중이 25%로 확대될 것”이라며 “해양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을 감안하면 다소 보수적인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해양 부문의 투자 증가가 전망되는 상황에서 최근 중국에서 유일하게 FLNG 건조 능력이 있는 조선사가 제재 대상으로 등재되며 FLNG 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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