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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AI·로봇·원자력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20일 두산312,500원, ▲16,500원, 5.57%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6만원으로 44%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자BG 부문의 실적 개선과 인공지능(AI)·로봇·원자력 발전 등 성장이 기대되며, 두산에너빌리티23,800원, ▲1,750원, 7.94%와 두산로보틱스65,500원, ▼-600원, -0.91%의 주가 상승에 따라 지분 가치도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28만5500원이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해 전자BG 부문의 매출액은 약 9156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내년에는 1조181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N사의 블랙웰 제품에 대한 시장의 노이즈가 있지만, 현재까지 두산의 CCL납품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수록 두산의 전자BG 매출액은 대신증권의 추정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N사의 차세대 칩에 사용될 제품에 대한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북미 빅테크인 A사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해 전자BG 부문은 생산라인 변경과 확장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와 내년 전자BG 부문의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체코 원전, 내년 폴란드 원전의 수주 등이 예정돼 있어 수주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머노이드 로봇, 협동 로봇 시장의 성장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지분 가치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해 전자BG 부문의 매출액은 약 9156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내년에는 1조181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N사의 블랙웰 제품에 대한 시장의 노이즈가 있지만, 현재까지 두산의 CCL납품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수록 두산의 전자BG 매출액은 대신증권의 추정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N사의 차세대 칩에 사용될 제품에 대한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북미 빅테크인 A사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해 전자BG 부문은 생산라인 변경과 확장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와 내년 전자BG 부문의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체코 원전, 내년 폴란드 원전의 수주 등이 예정돼 있어 수주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머노이드 로봇, 협동 로봇 시장의 성장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지분 가치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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