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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높여”-메리츠
메리츠증권이 14일 KT44,400원, ▲500원, 1.14%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7.7%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발생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4400원이다.
KT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6조7236억원, 영업손실 82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예상이다. KT 별도 기준 임직원 1만9000명 중 2800명 희망퇴직, 1700명은 기본급의 50~70% 수준의 자회사 전출로 일회성 인건비 비용이 1조원 이상 발생했기 때문이다.
정지수 연구원은 “인건비를 제외할 경우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2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준”이라며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713억원으로 같은 기간 3%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 고객사인 우리카드 이탈에 따른 BC카드 매출 감소와 자회사 스카이TV의 콘텐츠 상각비 부담 지속에 따른 스카이라이프4,435원, ▼-40원, -0.89% 이익 감소 등에도 KT에스테이트, KT클라우드 등 부동산과 클라우드 사업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5.1% 늘어난 27조92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5.7% 증가한 2조3278억원으로 내다봤다. 별도 및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1조3964억원, 9314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별도 실적의 경우 10년만에 추진한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건비 기저가 낮아졌다”면서 “광진구 첨단업무복합단지 사업 관련 영업이익 5000억원 규모가 올 상반기에 반영되면서 연결 자회사 합산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조원 규모의 퇴직금 반영으로 지배주주순이익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2024년 주당배당금(DPS)은 최소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밸류업을 통해 공시한 1조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관련 계획도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KT,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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