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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대양전기공업...조선업과 동반 성장 기대감↑
대양전기공업14,950원, ▲440원, 3.03%이 올해도 선박용 조명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용 조명은 온도, 습도, 내구성 등 일반 조명과는 다른 까다로운 성능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확인받기 위한 별도의 인증이 필요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양전기공업은 이러한 인증 기준을 갖추고 국내 조선사에 독점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선박용 조명 시장은 국내 조선업 동향에 큰 영향을 받는다. 조선 3사의 2025년 전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28조 원으로 설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447억 원으로 2023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선박용 조명은 20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6% 증가했고 방산과 배전반은 139억 원으로 48.7%의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용 센서도 56억 원으로 42.2% 증가하면서 전 제품군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매출액의 주요 제품군 비중은 조명이 53%, 전자시스템이 15.9%, 전기시스템이 16%, 기타가 15.1%를 차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29억 원으로 2023년 동기 대비 70.6% 증가했다. 이는 방산 부문의 수익 인식과 조선업 호조에 따른 선박용 조명 실적의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양전기공업의 매출원가율은 지난 10년간 평균 90% 이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고 판관비율도 꾸준히 1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4분기에는 매출원가율이 100%를 초과했는데 이는 방산 부문의 매출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이 매출원가에 포함된 고정비를 회수하기에도 부족하여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재고자산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3분기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2021년 3분기를 제외하면 재고자산 비율이 매출액 대비 100%를 넘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재무 안정성을 살펴보면 지난 10년 동안 부채비율이 40%를 초과한 적이 없다. 반면 유동비율은 20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연환산 주가수익배수(PER)는 10.6배로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올해 실적이 예상대로 달성 된다면 현재 주가에서 PER은 10 미만으로 하락하게 된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59배로 지난 10년간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해 있다. 다만, 최근에 주가가 반등하면서 PBR이 소폭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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