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아이투자의 스노볼' 에서는 장기적인 호흡을 가지고 관심 가져 볼만한 종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 분석글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보다 더 상세한 자료는 '아이투자의 스노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제약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입니다.

동아제약 외에도 물류업을 하고 있는 용마로지스(100%),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기업 에스티젠바이오(80.4%)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동아제약 매출액이 전체의 46%, 용마로지스 매출액이 26%를 차지합니다. PET 용기를 만드는 수석은 매출액 1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성을 담당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전체 매출액의 4% 수준으로 아직은 그룹내 비중이 미미한 상황입니다. (내부거래 제거전 수치 기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시장가치는 동아제약과 용마로직스, 그리고 에스티젠바이오의 성장이 의미있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PET, 의약품 유리병 용기 등을 만드는 수석은 매출액이 정체되어 있고 영업이익 20억원 수준으로 모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이번 분석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동아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액 51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625원을 발표했습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과다경쟁 대응에 따른 수익성 감소를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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